잡초 제거하던 80대 쓰러져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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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일자리 사업으로 잡초 제거 작업에 나섰던 80대가 숨졌다.
14일 광양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전 8시 40분께 광양시 중동 미관광장에서 80대 남성 A씨가 쓰러져 인근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다.
A씨는 지자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사업에 참여, 지자체가 제공하는 잡초 제거 작업을 하다 변을 당했다.
A씨는 당일 오전 7시부터 공원을 돌며 보도블럭 사이에서 제거한 잡초를 쓰레기통에 버리고 오던 중 쓰러진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한편, 광양시는 지난 2월 5일부터 매달 8일 간 하루 3시간씩(총 30시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사업을 시행 중이다.
/양재희 기자 heestory@kwangju.co.kr
14일 광양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전 8시 40분께 광양시 중동 미관광장에서 80대 남성 A씨가 쓰러져 인근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다.
A씨는 지자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사업에 참여, 지자체가 제공하는 잡초 제거 작업을 하다 변을 당했다.
경찰은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한편, 광양시는 지난 2월 5일부터 매달 8일 간 하루 3시간씩(총 30시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사업을 시행 중이다.
/양재희 기자 heestory@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