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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풍 맞아 더 탱글탱글 완도 해변포도 본격 출하
2021년 08월 17일(화) 19:00
완도군에서 해풍을 맞고 자란 해변포도가 본격 출하되고 있다.

완도군에 따르면 하우스 포도는 7월 상순 수확해 현재 kg당 1만1000원에 팔리고 있으며 노지 포도는 18일부터 판매 예정이다.

올해 예상 수확량은 47t이다.

해변 포도는 풍부한 일조량과 해안가에서 재배돼 해풍을 맞고 자라 알이 탱글탱글하고 당도가 높아 해마다 많은 소비자가 많이 찾고 있다.

타지역 포도는 당도가 평균 15브릭스(Brix) 정도 되는데 완도 해변 포도는 15∼17브릭스다.

청포도 품종인 샤인머스켓부터 가지 포도라고도 불리는 블랙 사파이어까지 종류도 다양하다.

해변 포도는 택배 주문이나 관내 마트를 이용해 구매하거나 완도군 군외면 해안 도로에서 당일 수확한 포도를 살 수 있다.

이복선 완도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고품질의 완도 자연그대로 해변 포도가 재배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샤인머스켓 등 인기 있는 품종 생산량 확대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완도=정은조 기자·전남총괄취재본부장 ejhung@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