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백신 1차 접종률 60% 넘어서
3만7664명 마쳐…2차는 28%
![]() 화순군청 |
화순군의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률이 60%를 넘었다.
12일 화순군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4시 기준 군민 3만7664명이 백신 1차 접종을 마쳤다. 전체 인구 6만2522명 대비 1차 접종률이 60.2%다.
2차 접종까지 마친 군민은 1만7791명으로 접종률이 28.5%로 집계됐다.
화순군은 지난 6월3일 1차 접종률 30%를 처음으로 넘겨 당시 백신 접종에 미온적이었던 사회분위기 속에 주목을 받았다.
화순군은 본청 부서와 읍면 간 대응 체계, 이장·반장·부녀회장 등 민관 협력, 체계적인 모니터링단 운영, 셔틀버스 운영 등을 통해 백신 접종률을 높였다.
화순군 관계자는 “ 빠른 속도로 백신 접종을 추진한 것은 군민들과 이장·반장·부녀회장 등 지역사회의 참여와 협력 덕분이다”며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실내외 마스크 착용,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등 방역 지침을 철저하게 실천해 달라”고 당부했다.
/화순=배영재 기자 byj@kwangju.co.kr
12일 화순군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4시 기준 군민 3만7664명이 백신 1차 접종을 마쳤다. 전체 인구 6만2522명 대비 1차 접종률이 60.2%다.
2차 접종까지 마친 군민은 1만7791명으로 접종률이 28.5%로 집계됐다.
화순군은 지난 6월3일 1차 접종률 30%를 처음으로 넘겨 당시 백신 접종에 미온적이었던 사회분위기 속에 주목을 받았다.
화순군 관계자는 “ 빠른 속도로 백신 접종을 추진한 것은 군민들과 이장·반장·부녀회장 등 지역사회의 참여와 협력 덕분이다”며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실내외 마스크 착용,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등 방역 지침을 철저하게 실천해 달라”고 당부했다.
/화순=배영재 기자 byj@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