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낭만주의 음악으로…
첼리스트 박유신 리사이틀, 2월 6일 유·스퀘어 문화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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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의 분위기가 더해져 한층 더 깊어진 러시아 낭만주의의 매력을 선사할 공연이 펼쳐진다.
첼리스트 박유신<사진> 리사이틀이 오는 2월6일 오후 7시30분 유·스퀘어 문화관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지난 2019년 무대에 올렸던 ‘RUSSIAN CELLO’ 리사이틀의 두 번째 시리즈로 희망적이고 서정적인 작품을 통해 오늘날 힘든 시기를 이겨내고 있는 관객들에게 위로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기획됐다.
열정적인 러시아 낭만주의 음악의 아름다움을 청중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며 특히 하마마쓰, 롱티보,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를 석권한 실력파 러시아 피아니스트 일리야 라쉬코프스키가 협연자로 무대에 올라 기대를 모은다.
1부에서는 미야스코프스키의 ‘첼로 소나타 1번’과 보로딘의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를, 2부에서는 라흐마니노프의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를 연주한다.
첼리스트 박유신은 2017년 드레스덴 국립음대 실내악 콩쿠르 1위, 2018년 야나체크 국제 콩쿠르 2위, 안톤 루빈슈타인 국제 콩쿠르 2위를 차지한 실력파다.
경희대 음대 졸업 후 독일 드레스덴 국립음대에서 석사과정, 드레스덴 최고연주자 박사과정을 밟았으며, 현재 포항 국제 음악제와 어텀 실내악 페스티벌 예술감독으로 활동중이다.
전석 3만원. 인터파크 티켓(1544-1555)에서 예매 가능하다.
/전은재 기자 ej6621@kwangju.co.kr
첼리스트 박유신<사진> 리사이틀이 오는 2월6일 오후 7시30분 유·스퀘어 문화관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지난 2019년 무대에 올렸던 ‘RUSSIAN CELLO’ 리사이틀의 두 번째 시리즈로 희망적이고 서정적인 작품을 통해 오늘날 힘든 시기를 이겨내고 있는 관객들에게 위로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기획됐다.
1부에서는 미야스코프스키의 ‘첼로 소나타 1번’과 보로딘의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를, 2부에서는 라흐마니노프의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를 연주한다.
첼리스트 박유신은 2017년 드레스덴 국립음대 실내악 콩쿠르 1위, 2018년 야나체크 국제 콩쿠르 2위, 안톤 루빈슈타인 국제 콩쿠르 2위를 차지한 실력파다.
전석 3만원. 인터파크 티켓(1544-1555)에서 예매 가능하다.
/전은재 기자 ej6621@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