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트(New+Artist) 작가 작품 선보인다
  전체메뉴
뉴스트(New+Artist) 작가 작품 선보인다
ACC 3월 개관하는 복합 7관서 3월∼8월
이정기, 서영기, 양나희, 임수범·하승완
2026년 01월 07일(수) 14:40
양나희 작 ‘별의 밤’
이정기 작 ‘남녀노소’
이정기 작가는 일상을 ‘미래의 유물’이라는 관점으로 들여다본다. 현재의 사물에 가상의 유물, 허구적 사실성 등을 가미해 현재를 미래의 시각으로 조망한다.

양나희 작가의 작품 주 재료는 골판지다. 자르고 이어 붙이는 ‘종이부조 회회’ 작업을 매개로 잊혀져 가는 삶의 모습과 일상을 풀어낸다.

이정기 작가, 양나희 작가를 비롯해 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작가들의 작품전을 ACC에서 볼 수 있는 전시가 열린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전당장 김상욱, ACC)이 최근 선정한 ‘2026 ACC 뉴스트(Newst, New+Artist)’ 일환으로 기획됐다.

전시는 오는 3월 개관하는 ACC 복합전시7관에서 펼쳐진다. 앞서 언급한 이정기, 양나희 작가 외에도 서영기, 임수범·하승완 등의 작품전도 계획돼 있다. ACC는 작가와 1대1로 매칭해 기획, 공간 구성, 전시 운영 등을 협의하고 준비한다.

ACC는 작년 11월 지역 작가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ACC 뉴스트’를 통해 공모한 바 있다. 총 57개 팀이 응모했으며, 심사를 통해 선정했다.

서영기 작가는 그동안 인간관계를 모티브로 은유적인 방식의 작품을 표현해왔다. 상실 이후의 기억, 장면들은 관계에 대한 사유를 하게 한다.

임수범·하승완 작가는 전시에서 신화를 매개로 존재와 세계에 대한 경계 등을 주목하는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상욱 전당장은 “봄에 문을 열게 되는 복합 7관에서 진행될 ‘ACC 뉴스트’는 ACC가 지역과의 협력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기획된 프로그램”이라며 “지역에서 개성적인 창작활동을 펼쳐온 작가들이 ACC를 토대로 왕성한 활동을 전개해나갔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한편 ACC는 기존 복합전시1~6관 외 뉴스트 작가의 작품을 선보일 수 있는 복합전시7관을 새롭게 조성하고 오는 3월 문을 열 예정이다. 규모는 약 132m2 항온·항습, 조명 등 시설을 구비했다.



/박성천 기자 skypark@kwangju.co.kr

핫이슈

  • Copyright 2009.
  • 제호 : 광주일보
  • 등록번호 : 광주 가-00001 | 등록일자 : 1989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쇄인 : 김여송
  • 주소 : 광주광역시 동구 금남로 224(금남로 3가 9-2)
  • TEL : 062)222-8111 (代) | 청소년보호책임자 : 채희종
  • 개인정보취급방침
  • 광주일보의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