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에 자연친화 추모공원 만든다
13명 추진위 구성
![]() 고흥군이 지난 21일 군청 팔영산홀에서 ‘고흥 군립 추모공원 설치 추진위원회 위촉식‘을 했다. <고흥군 제공> |
고흥군이 군립으로 자연친화적 추모공원을 조성한다. 이를 위해 최근 추진위원회를 구성했다.
24일 고흥군에 따르면 군은 변화하는 장례문화에 발맞춰 공원 기능을 강조한 추모공원을 조성하기로 하고 지난 7월 ‘고흥군 추모공원 설치 조례’를 제정한 데 이어 ‘고흥 군립 추모공원 설치 추진위원회’를 구성했다.
추진위원회는 당연직 공무원 3명, 군의원 1명, 장사 전문가 3명, 지역 대표 등 총 13명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지난 21일 군청 팔영산홀에서 추진위원 위촉식과 함께 첫 회의를 열고 고흥군민이 만족하는 친자연적인 공원 조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추진위원회는 추모공원의 건립 규모, 건립부지 공개모집 선정에 관한 사항, 건립지역 인센티브 등을 심의하고 추모공원이 건립되기까지 필요한 사항을 결정할 예정이다.
가장 중요한 부지선정은 공모제를 통해 시행할 예정이며, 투명하고 공개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 화장장을 제외한 잔디·수목장 등 자연장지와 봉안당·봉안담 등 봉안 시설, 편익시설 등을 갖춘 종합장사시설로 조성된다.
/고흥=주각중 기자 gjju@kwangju.co.kr
24일 고흥군에 따르면 군은 변화하는 장례문화에 발맞춰 공원 기능을 강조한 추모공원을 조성하기로 하고 지난 7월 ‘고흥군 추모공원 설치 조례’를 제정한 데 이어 ‘고흥 군립 추모공원 설치 추진위원회’를 구성했다.
위원회는 지난 21일 군청 팔영산홀에서 추진위원 위촉식과 함께 첫 회의를 열고 고흥군민이 만족하는 친자연적인 공원 조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추진위원회는 추모공원의 건립 규모, 건립부지 공개모집 선정에 관한 사항, 건립지역 인센티브 등을 심의하고 추모공원이 건립되기까지 필요한 사항을 결정할 예정이다.
가장 중요한 부지선정은 공모제를 통해 시행할 예정이며, 투명하고 공개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 화장장을 제외한 잔디·수목장 등 자연장지와 봉안당·봉안담 등 봉안 시설, 편익시설 등을 갖춘 종합장사시설로 조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