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 4대보험료 6800만원 안 낸 광주 건설사 대표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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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4대보험료 6800만원 안 낸 광주 건설사 대표 체포
2026년 01월 06일(화) 18:05
광주 지역 건설회사 대표가 직원들 급여에서 공제한 4대 보험료를 장기간 내지 않은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남부경찰은 6일 광주시 남구 천변좌로 일대에 있는 건설회사 대표 A씨를 업무상 횡령 혐의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A씨는 10년간 직원들 급여에서 공제한 4대 보험료 등 6800만원을 납부하지 않은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국민연금공단 고발장을 접수해 수차례 출석을 요구했으나 A씨가 응하지 않아 체포영장을 발부받았다고 설명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회사 자금 사정이 어려워 보험료를 납부하지 못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미납 경위와 자금 흐름 등을 조사한 뒤 신병 처리 방향을 검토할 방침이다.

/김진아 기자 jinggi@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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