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 초등학교 과학실서 수은 누출…인명피해 없어
![]() /클립아트코리아 |
영광의 한 초등학교 과학실에서 수은이 누출됐다.
17일 전남소방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20분께 영광군 백수읍 백수초등학교 과학실에서 수은이 누출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유출된 수은은 0.1㏄(40여 방울) 수준으로, 직접 노출된 사람이 없어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청소용역업체 직원이 과학실 바닥을 청소하던 중 은색 액체가 떨어져 있는 것을 발견하고 교사를 통해 신고했다.
소방은 과학실 출입을 통제하고 방제 작업을 벌였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수은 유출 경위를 조사 중이다.
/서민경 기자 minky@kwangju.co.kr
17일 전남소방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20분께 영광군 백수읍 백수초등학교 과학실에서 수은이 누출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유출된 수은은 0.1㏄(40여 방울) 수준으로, 직접 노출된 사람이 없어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청소용역업체 직원이 과학실 바닥을 청소하던 중 은색 액체가 떨어져 있는 것을 발견하고 교사를 통해 신고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수은 유출 경위를 조사 중이다.
/서민경 기자 minky@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