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현직 경찰관, 보이스피싱 범죄 연루 의혹 제기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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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현직 경찰관, 보이스피싱 범죄 연루 의혹 제기돼
2025년 10월 16일(목) 19:54
현직 경찰관이 보이스피싱 범죄에 연루됐다는 의혹이 제기돼 직위해제됐다.

광주북부경찰은 지난 14일 광주시 북구의 한 지구대 소속 50대 A 경감을 직위 해제했다고 16일 밝혔다.

A 경감은 타 지역의 경찰청에서 형사 입건돼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A 경감은 보이스피싱 범죄에 연루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구체적인 비위 내용은 밝힐 수 없다”며 “경찰 수사를 받게 돼 직위를 해제했다”고 말했다.



/양재희 기자 heestory@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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