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재일동포 기업 대상 신규 투자 유치 전개
투자환경 설명회 개최…AI 지구·미래차 산단 인프라 우수성 소개
![]() 광주시는 지난 30일 서울 중구 로얄호텔에서 ㈔)재일한국인본국투자협회 회원사를 대상으로 ‘2025 광주시 투자환경 설명회’를 개최했다. <광주시 제공> |
광주시가 재일동포 기업 대상으로 광주시의 인공지능 지구와 미래차 산업단지 인프라의 우수성을 알리고 투자협력을 논의했다.
1일 광주시에 따르면 최근 시는 서울에서 (사)재일한국인본국투자협회 회원사를 대상으로 ‘2025 광주시 투자환경 설명회’를 개최했다.
재일한국인본국투자협회 주최로 열린 이번 설명회는 ‘2025년 제1회 경영세미나’와 연계해 열렸다.
한일전기그룹, 대한합성화학공업, 아비코전자 등 협회 소속 기업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
광주시는 투자환경 프레젠테이션, 네트워킹 등 순으로 진행된 이번 설명회에서 광주의 전략산업과 우수한 투자환경을 소개하고 유망기업의 신규 투자를 호소했다.
인공지능(AI)융복합지구, 미래차국가산단 등 주요 산업 인프라를 중심으로 한 전략산업과 투자 인센티브, 맞춤형 기업 지원 정책 등을 강조했다.
AI 생태계·미래차산업 역량·국가AI데이터센터 및 팹리스 반도체 기업 유치 성과 등 광주의 핵심 경쟁력을 중점적으로 설명했다.
광주시는 설명회에서 참석자들과 실질적 교류를 통해 투자 협력 기반을 강화했다는 평가하고 있다.
설명회 참석 기업 중 투자에 관심이 높은 기업을 대상으로 ‘광주 초청 팸투어’를 추진하고, 개별 기업에 대한 맞춤형 상담, MOU 체결 등 후속 투자유치 활동도 이어갈 방침이다.
최태조 인공지능산업실장은 “광주는 AI와 미래차 산업 중심도시로 빠르게 도약하고 있다”며 “한국에 투자한 재일동포 기업과 긴밀한 네트워크를 활용해 투자유치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사)재일한국인본국투자협회는 재일동포 기업인들이 국내 투자 촉진과 한일 경제교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기 위해 1974년 설립한 단체로 신한금융지주, 제주은행, OK금융그룹 등 68개 회원사가 가입돼 있다.
/정병호 기자 jusbh@kwangju.co.kr
1일 광주시에 따르면 최근 시는 서울에서 (사)재일한국인본국투자협회 회원사를 대상으로 ‘2025 광주시 투자환경 설명회’를 개최했다.
재일한국인본국투자협회 주최로 열린 이번 설명회는 ‘2025년 제1회 경영세미나’와 연계해 열렸다.
광주시는 투자환경 프레젠테이션, 네트워킹 등 순으로 진행된 이번 설명회에서 광주의 전략산업과 우수한 투자환경을 소개하고 유망기업의 신규 투자를 호소했다.
인공지능(AI)융복합지구, 미래차국가산단 등 주요 산업 인프라를 중심으로 한 전략산업과 투자 인센티브, 맞춤형 기업 지원 정책 등을 강조했다.
AI 생태계·미래차산업 역량·국가AI데이터센터 및 팹리스 반도체 기업 유치 성과 등 광주의 핵심 경쟁력을 중점적으로 설명했다.
설명회 참석 기업 중 투자에 관심이 높은 기업을 대상으로 ‘광주 초청 팸투어’를 추진하고, 개별 기업에 대한 맞춤형 상담, MOU 체결 등 후속 투자유치 활동도 이어갈 방침이다.
최태조 인공지능산업실장은 “광주는 AI와 미래차 산업 중심도시로 빠르게 도약하고 있다”며 “한국에 투자한 재일동포 기업과 긴밀한 네트워크를 활용해 투자유치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사)재일한국인본국투자협회는 재일동포 기업인들이 국내 투자 촉진과 한일 경제교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기 위해 1974년 설립한 단체로 신한금융지주, 제주은행, OK금융그룹 등 68개 회원사가 가입돼 있다.
/정병호 기자 jusbh@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