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7월28일] ‘보일러룸 서울 2024’ 안전 문제 공연 중단…1914년 제1차 세계 대전 발발
![]() 보일러룸 현장 사진/연합뉴스 |
◇오늘의 이슈 - ‘보일러룸 서울 2024’ 안전 문제 공연 중단
28일 오전 12시 20분 경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에스팩토리에서 열린 언더그라운드 음악 공연 프로젝트 ‘보일러룸 서울 2024’ 공연이 안전 상의 문제로 오전 1시 중단됐다.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공연을 보던 5명이 호흡 곤란을 호소해 현장에서 안전 조치를 받았다. 에스팩토리 공식 홈페이지에 따른 D동 면적은 433평으로 1400명 정도가 적정 수용량이고 2개 층 사용시 최대 3000명 정도가 수용 가능 인원이나, 주최 측이 6000장에 다다르는 티켓을 판매 하면서, 압사 사고 위험을 초래했다는 비난을 피하기는 어려워 보인다
◇오늘의 스포츠 - NC 다이노스 카스타노 방출
NC 다이노스의 좌완 투수 대니얼 카스타노가 28일 방출됐다. 원래 28일 창원 롯데전 홈경기 등판 예정이었으나, 별다른 예고 없이 선발이 최성영으로 발표되면서 의아함을 낳았다. 카스타노가 매 경기 기복 있는 피칭으로 좋은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었기 때문에 NC가 포스트시즌 진출을 위한 마지막 승부수로서 외국인 투수 교체 카드를 꺼내든 것으로 보인다. 이로써 카스타노는 시즌 19경기 출전, 111.2이닝, 8승, 평균자책점 4.35의 기록을 남기고 NC를 떠나게 됐다.
◇오늘의 이슈 -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빌런 닥터둠으로 MCU에 복귀
28일 마블 스튜디오의 라인업 발표 행사에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복귀가 깜짝 발표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이날 행사에 가면을 쓰고 등장해, 이내 가면을 벗고 자신의 정체를 공개했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연기할 닥터둠은 전신이 금속으로 이루어진 ‘금속 인간’으로 마블 세계관의 ‘끝판왕’ 빌런이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아이언맨’ 성공 신화를 이번 닥터둠 시리즈를 통해 다시 한번 재현 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편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메인 빌런 닥터둠으로 출현할 영화 둠스데이는 2026년 공개 예정이다.
◇오늘의 영화 - 블랙핑크 월드투어 [본 핑크]인 시네마
오는 31일 인기 걸그룹 블랙핑크의 데뷔 8주년 공연 실황을 담은 영화 ‘블랙핑크 월드 투어 [본 핑크]인 시네마’가 개봉된다. 앞서 블랙핑크의 월드 투어 ‘본 핑크’는 2022년 10월부터 23년 9월까지 66회 공연을 하며 전세계에서 180만 관객을 모객하여 세계 걸그룹 콘서트 기록을 갈아치운 바 있다. 영화는 ScreenX, 4DX, ULTRA 4DX 등 다양한 포맷으로 개봉하여 관객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선사한 한편, 한국과 함께 인도네시아, 태국, 필리핀 등 전 세계 100여 개국에서 동시 개봉된다.
◇오늘의 날 - 1914년 오늘…제 1차 세계 대전 발발
1914년 6월 28일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사라예보에서 프란츠 대공과 그의 부인이 세르비아 민족주의 단체에 암살 당했다. 이는 강대국들의 연쇄적인 총동원령 선포로 발칸반도의 문제가 이어지면서 그 해 7월 28일 1차 세계 대전이라는 결과에 다다랐다. 1차 세계 대전은 민간인 포함 사망자 1500만명, 부상자 2700만명, 전쟁 고아 800만명이라는 끔찍한 참상과 전쟁 이후 초 인플레이션으로 참전국들의 경제적 상황이 크게 악화되는 결과를 낳았다.
/김민규 기자 shippingman30@naver.com
28일 오전 12시 20분 경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에스팩토리에서 열린 언더그라운드 음악 공연 프로젝트 ‘보일러룸 서울 2024’ 공연이 안전 상의 문제로 오전 1시 중단됐다.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공연을 보던 5명이 호흡 곤란을 호소해 현장에서 안전 조치를 받았다. 에스팩토리 공식 홈페이지에 따른 D동 면적은 433평으로 1400명 정도가 적정 수용량이고 2개 층 사용시 최대 3000명 정도가 수용 가능 인원이나, 주최 측이 6000장에 다다르는 티켓을 판매 하면서, 압사 사고 위험을 초래했다는 비난을 피하기는 어려워 보인다
NC 다이노스의 좌완 투수 대니얼 카스타노가 28일 방출됐다. 원래 28일 창원 롯데전 홈경기 등판 예정이었으나, 별다른 예고 없이 선발이 최성영으로 발표되면서 의아함을 낳았다. 카스타노가 매 경기 기복 있는 피칭으로 좋은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었기 때문에 NC가 포스트시즌 진출을 위한 마지막 승부수로서 외국인 투수 교체 카드를 꺼내든 것으로 보인다. 이로써 카스타노는 시즌 19경기 출전, 111.2이닝, 8승, 평균자책점 4.35의 기록을 남기고 NC를 떠나게 됐다.
28일 마블 스튜디오의 라인업 발표 행사에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복귀가 깜짝 발표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이날 행사에 가면을 쓰고 등장해, 이내 가면을 벗고 자신의 정체를 공개했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연기할 닥터둠은 전신이 금속으로 이루어진 ‘금속 인간’으로 마블 세계관의 ‘끝판왕’ 빌런이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아이언맨’ 성공 신화를 이번 닥터둠 시리즈를 통해 다시 한번 재현 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편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메인 빌런 닥터둠으로 출현할 영화 둠스데이는 2026년 공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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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1일 인기 걸그룹 블랙핑크의 데뷔 8주년 공연 실황을 담은 영화 ‘블랙핑크 월드 투어 [본 핑크]인 시네마’가 개봉된다. 앞서 블랙핑크의 월드 투어 ‘본 핑크’는 2022년 10월부터 23년 9월까지 66회 공연을 하며 전세계에서 180만 관객을 모객하여 세계 걸그룹 콘서트 기록을 갈아치운 바 있다. 영화는 ScreenX, 4DX, ULTRA 4DX 등 다양한 포맷으로 개봉하여 관객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선사한 한편, 한국과 함께 인도네시아, 태국, 필리핀 등 전 세계 100여 개국에서 동시 개봉된다.
◇오늘의 날 - 1914년 오늘…제 1차 세계 대전 발발
1914년 6월 28일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사라예보에서 프란츠 대공과 그의 부인이 세르비아 민족주의 단체에 암살 당했다. 이는 강대국들의 연쇄적인 총동원령 선포로 발칸반도의 문제가 이어지면서 그 해 7월 28일 1차 세계 대전이라는 결과에 다다랐다. 1차 세계 대전은 민간인 포함 사망자 1500만명, 부상자 2700만명, 전쟁 고아 800만명이라는 끔찍한 참상과 전쟁 이후 초 인플레이션으로 참전국들의 경제적 상황이 크게 악화되는 결과를 낳았다.
/김민규 기자 shippingman3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