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직접 키운 농산물, 잔류농약 분석 받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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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직접 키운 농산물, 잔류농약 분석 받아보세요”
관내 거주 농업인 누구든 의뢰 가능
곡류·채소류 등 잔류 농약 검사 지원
군, 다음달부터 분석항목 463종으로 확대
2022년 05월 25일(수) 18:00
부추
해남군은 오는 6월부터 농산물안정성분석센터의 잔류농약 분석항목을 기존 320종에서 463종으로 확대한다.

지난해 11월 개소한 해남군 농산물안정성분석센터는 지역농산물의 안전성 강화와 소비자 신뢰도 확보를 위해 잔류농약성분을 자체 검증하고 있다.

농산물안전성분석은 농약허용물질관리제도(PLS) 시행에 따른 농업인 보호와 푸드플랜 정책 안전성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잔류농약 분석서비스는 해남군에 거주하는 농업인이면 누구든 의뢰가 가능하며, 곡류, 채소, 기타농산물을 대상으로 출하 전 검사를 지원한다.

시료는 곡류의 경우 1~3㎏, 과실류 3~5㎏, 인삼 등 고가 작물은 500g을 오염이 안 되도록 밀봉 후 채취 당일 접수해야 한다. 보다 정확한 분석을 위해 시료는 필지 내 6지점 이상 서로 떨어진 곳에서 분산 채취해야 한다.

접수는 해남군 농업기술센터에 위치한 안전성분석센터로 방문 접수해야하며, 결과는 20일이내 방문수령 또는 우편물로 받아볼 수 있다.

/박희석 기자 dia@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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