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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우주교육 테마파크 등 내년 사업 43개 발굴
정부 예산 확보에 초점
신규 사업 타당성 등 면밀 분석
2022년 01월 17일(월) 19:40
고흥군이 새해 초 부터 내년 예산 확보를 위한 신규 사업 발굴에 나서 주목을 받고 있다.

고흥군에 따르면 정부와 전남도 정책방향과 부합하고 지역성장과 발전을 견인하기 위해서 2023년의 신규사업 발굴에 군청 전 부서가 머리를 맞댔다. 모든 신규 사업은 정부 예산 확보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발굴사업마다 타당성 등 면밀 분석에 나서고 있다.

고흥군은 정하용 부군수 주재의 전 부서장 회의를 열어 내년 국고건의 신규사업 1차 발굴 사업들에 대해 정부 예산 확보가 가능한 지 등 중점 분석했다.

부서에서 발굴한 신규사업은 사업개요 및 사업필요성, 예상 쟁점사항, 건의내용 순으로 발표가 이뤄졌으며, 집단 토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1차로 발굴한 내년도 국고건의 신규사업은 43건이며 해당 사업에 필요한 총사업비 2557억 원 중 내년도 정부예산 건의액은 368억 원으로 집계됐다.

주요사업으로는 ▲우주교육 테마파크 조성(459억) ▲고흥만 노을 별빛정원 조성(32억) ▲고흥문화원 원사 건립(50억) ▲녹동항 북촌선착장 조성(120억) ▲노후 상수도 정비(295억) ▲녹동신항 해양체육공원 조성(40억) 등이다.

고흥군은 여기에 그치지 않고 정부예산편성 순기에 맞춰 오는 5월까지 다수의 신규사업 발굴과 동시에 각 부처별 2023년도 정부예산안 반영 활동에 총력할 계획이다.

송귀근 고흥군수는 “국고 예산 확보를 위해서는 사업의 타당성이 매우 중요하고 예산 지원 부처에 납득이 가도록 집요한 설득이 필요한 만큼 부서별 집중력을 더욱 키울 필요가 있다”며 “고흥군민의 삶과 미래를 좌우하는 공직자들의 업무의 중요성을 감안해 발굴 사업의 철저한 검토와 신규 사업 발굴 노력 등을 게을리 하지 말자”고 말했다.

/고흥=주각중 기자 gjju@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