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양궁 선수들 태극마크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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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양궁 선수들 태극마크 도전
국가대표 선발전 16일 개막
2026년 03월 12일(목) 20:45
2025 리커브 국가대표 안산, 강채영, 임시현. /연합뉴스
광주·전남 양궁 선수들이 국가대표 선발 무대에 도전한다.

양궁 국가대표 3차 선발전이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충북 청주 김수녕양궁장에서 열린다.

‘도쿄 올림픽 3관왕’ 안산과 ‘리우 올림픽 여자 단체 금메달리스트’ 최미선, ‘2024 아시안컵 3관왕’ 오예진 등 광주은행 텐텐양궁단 소속 선수 3명과 나민지(광주시청)와 김서하(순천대)가 리커브 여자부에서 태극마크 경쟁에 나선다.

컴파운드 여자부에서는 권나래(광주시청)가 출전한다.

지난해 9월과 11월 열린 1·2차 선발전을 통과한 선수들이 출전하는 이번 선발전은 올해 국내 양궁 시즌의 시작을 알리는 대회다. 특히 이번 선발전에는 지난해 광주에서 열린 ‘2025 세계양궁선수권대회’ 국가대표로 활약했던 선수들이 대거 출전해 더욱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리커브와 컴파운드 남녀 각 20명씩 총 80명이 참가하며, 경기는 기록경기와 토너먼트 그리고 리그전을 결합한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회 1일차 성적을 바탕으로 종목별 상위 16명이 2~5회전에 진출하며, 5회전 종료 후 최종 성적에 따라 리커브와 컴파운드 남녀 각 상위 8명이 2026년도 국가대표로 선발된다.

리커브 남자부에서는 김우진(청주시청), 김제덕(예천군청), 이우석(코오롱)이, 여자부에서는 안산, 강채영·임시현(이상 현대모비스) 등이 우승 후보로 꼽힌다. 여기에 구본찬(현대제철), 장민희·전훈영(인천시청) 등 올림픽 메달리스트들도 출전한다.

컴파운드도 관심을 모은다.

최용희·김종호(이상 현대제철), 양재원·최은규(이상 울산남구청), 오유현(전북도청), 소채원·조수아(이상 현대모비스) 등 정상급 선수들이 태극마크에 도전하고 주재훈(한국수력원자력)과 이광성(대전시체육회)도 경쟁에 합류했다.

이번 선발전을 통과 한 선수는 3월과 4월 두 차례 최종 평가전을 거쳐 오는 9월 열리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을 비롯한 주요 국제대회에 출전할 최종 대표팀으로 확정된다.

/박연수 기자 training@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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