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주택 태양광·태양열 보급 국비 47억원 확보
공정률 80% 순조
영광군이 추진 중인 신재생에너지 보급 융·복합지원 사업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영광군은 올해 국·도비 등 47억원을 확보해 주택 태양광·태양열 보급 지원 사업을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사업 예산은 영광군이 지난해 신재생에너지보급 융복합지원사업 정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확보했다.
현재 주택 373곳, 공공·민간건물 87곳 등 총 460곳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 중인 가운데 370곳이 완료돼 공정률 80%를 보이고 있다.
영광군은 상반기 내로 신재생에너지 시설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주택의 경우 스마트폰과 연계한 ‘잉여전력 확인’ 시스템을 통해 사용하고 남는 전기를 요금과 상계처리함으로써 전력 관리를 경제적으로 할 수 있다.
현재 2022년 2차 년도 사업 추진을 위해 ‘백수읍·홍농읍·법성면’ 등 3개 읍·면을 대상으로 수요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설치를 희망하는 가정에서는 4월말까지 해당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개인 사정으로 2021년 1차 년도 사업을 신청하지 못한 영광읍·군서면 주택·건물 소유자는 내년 사업에 포함시켜 시행할 예정이며, 추가 수요 조사를 5월말까지 실시한다.
/영광=이종윤 기자 jylee@kwangju.co.kr
영광군은 올해 국·도비 등 47억원을 확보해 주택 태양광·태양열 보급 지원 사업을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사업 예산은 영광군이 지난해 신재생에너지보급 융복합지원사업 정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확보했다.
영광군은 상반기 내로 신재생에너지 시설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주택의 경우 스마트폰과 연계한 ‘잉여전력 확인’ 시스템을 통해 사용하고 남는 전기를 요금과 상계처리함으로써 전력 관리를 경제적으로 할 수 있다.
현재 2022년 2차 년도 사업 추진을 위해 ‘백수읍·홍농읍·법성면’ 등 3개 읍·면을 대상으로 수요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설치를 희망하는 가정에서는 4월말까지 해당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영광=이종윤 기자 jylee@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