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 ‘찾아가는 일일체험학습 프로그램’ 운영
코로나19 방역 대응 맞춰…21일부터 12월 11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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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은 지역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21일부터 12월 11일까지 ‘찾아가는 일일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그간 ‘일일체험학습 프로그램’은 각 학교가 학생교육문화회관 방문을 통해 이뤄졌지만, 올해는 코로나19 방역 대응에 따른 학생들의 안전 확보를 먼저 고려해 이처럼 결정했다.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운영되는 찾아가는 일일체험학습 프로그램은 ▲아이클레이 ▲풍선 아트 ▲스포츠 스태킹 ▲매듭공예 ▲드론 교실 ▲네일아트 등 12강좌로 구성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해당 강사를 학교에 파견하는 방식이다. 현재까지 봉선초 등 25개교가 프로그램 참여 의사를 밝혔다.
장문수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 관장은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학교라는 다소 제한적 공간에서나마 체험학습을 할 수 있게 돼 다행이면서도 아쉬움이 크다”며 “학생들이 우리 회관을 방문해 다양한 시설을 활용하며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날이 하루빨리 오길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김대성 기자 bigkim@kwangju.co.kr
그간 ‘일일체험학습 프로그램’은 각 학교가 학생교육문화회관 방문을 통해 이뤄졌지만, 올해는 코로나19 방역 대응에 따른 학생들의 안전 확보를 먼저 고려해 이처럼 결정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해당 강사를 학교에 파견하는 방식이다. 현재까지 봉선초 등 25개교가 프로그램 참여 의사를 밝혔다.
장문수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 관장은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학교라는 다소 제한적 공간에서나마 체험학습을 할 수 있게 돼 다행이면서도 아쉬움이 크다”며 “학생들이 우리 회관을 방문해 다양한 시설을 활용하며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날이 하루빨리 오길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