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채로운 강좌로 만나는 화요 인문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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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채로운 강좌로 만나는 화요 인문대학
광주 동구 3월부터 11월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 마련
2026년 03월 03일(화) 16:50
김봉중 교수. <광주일보 자료사진>
‘2026년 찾아가는 화요 인문대학’이 주민들을 찾아간다.

광주 동구는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화요 인문대학을 개설하고 다채로운 강좌를 마련했다. 지난 7년간 수요일에 운영해 온 ‘수요 인문대학’을 개편해 새롭게 개편했다. 여유롭게 인문학을 향유하게 하자는 취지다.

강의는 매월 넷째 주 화요일 오후 7시에 열리며 동구청 대회의실을 비롯해 역사·인문학적 가치가 있는 공간에서 펼쳐진다.

첫 강연은 오는 24일에 열리며, 이후 매월 넷째 주 화요일 오후 7시에 주민들을 찾아간다.

강연은 철학·역사, 문학, 예술 세 영역으로 구성됐다. 4월 강연은 성창원 교수가 인공지능 시대 ‘윤리’의 의미를 톺아본다. 5월에는 홍성욱 교수가 과학·인문·예술을 아우르는 융합의 가치 등을, 이태호 교수는 미술사를 매개로 역사적 맥락을 이야기할 예정이다. 11월에는 김봉중 교수가 세계사를 토대로 통찰을 제시할 예정이다.

문학 분야에서는 5월 소설가 공선옥이 5·18을 소재로 참석자들과 생각을 나누며 6월에는 고미숙 고전평론가가 인공지능(AI) 시대의 삶의 태도와 지혜를 고전을 통해서 모색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11월 마지막 강연은 안도현 시인이 나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예술 분야는 이안 디렉터, 바이올리니스트 조윤범, 진모영 감독, 음악 해설가 김진의 강연도 펼쳐질 예정이다.

한정이 팀장은 “이번 화요인문대학은 매월 넷째 주 화요일 동구청·인문거점 시설에서 진행된다”며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하고 다양한 인문학을 향유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고 전했다.

/장혜원 기자 hey1@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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