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청 볼링팀, 대통령기 종합우승
전국실업볼링대회 이어 2연승
![]() 제40회 대통령기 전국볼링대회 5인조 경기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광양시청 볼링팀이 시상식이 끝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남도체육회 제공> |
광양시청 볼링팀이 시즌 2번째 종합우승을 이뤘다.
광양시청 볼링팀(감독 이춘수)은 최근 경북 구미에서 끝난 ‘제40회 대통령기 전국볼링대회’ 남자일반부에서 금·은·동메달을 각각 2개씩 획득하며 종합우승팀이 됐다. 지난 5월 전국실업볼링대회에 이은 종합우승이다.
광양시청은 2인조와 5인조 경기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최복음·가수형은 2인조 경기에서 2967점(평균 247.3점)을 합작하면서 울주군청과 경기 광주시청에 앞서 금메달을 얻었다.
최복음·가수형은 5인조 경기에서도 박상혁·백승민·김동현과 호흡을 맞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들은 7102점(평균 236.7점)을 기록하면서 2위 경기 광주시청에 142점 차로 앞서 1위에 올랐다.
김동현·유승호·가수형이 출전한 3인조 경기에서는 합계 4212점(평균 234점)으로 은메달을 더했다.
가수형은 개인 종합에서 종합 5635점(평균 234.8점)으로 동메달을 추가했다.
가수형은 개인종합 상위 10명이 경쟁을 펼친 마스터즈에서도 은메달을 따냈다. 김동현은 동메달을 기록했다.
곡성군청은 여자 일반부에서는 2개의 동메달을 차지했다. 김현미·김문정·손현지가 3인조에 이어 5인조에서도 팀을 이뤄 2개의 동메달을 획득했다.
/김여울 기자 wool@kwangju.co.kr
광양시청 볼링팀(감독 이춘수)은 최근 경북 구미에서 끝난 ‘제40회 대통령기 전국볼링대회’ 남자일반부에서 금·은·동메달을 각각 2개씩 획득하며 종합우승팀이 됐다. 지난 5월 전국실업볼링대회에 이은 종합우승이다.
광양시청은 2인조와 5인조 경기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최복음·가수형은 5인조 경기에서도 박상혁·백승민·김동현과 호흡을 맞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들은 7102점(평균 236.7점)을 기록하면서 2위 경기 광주시청에 142점 차로 앞서 1위에 올랐다.
김동현·유승호·가수형이 출전한 3인조 경기에서는 합계 4212점(평균 234점)으로 은메달을 더했다.
가수형은 개인 종합에서 종합 5635점(평균 234.8점)으로 동메달을 추가했다.
가수형은 개인종합 상위 10명이 경쟁을 펼친 마스터즈에서도 은메달을 따냈다. 김동현은 동메달을 기록했다.
/김여울 기자 wool@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