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살 초등생 진도 계곡서 물에 빠져 심정지…이송 중 의식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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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의 한 계곡에서 물놀이 중이던 10살 초등학생이 물에 빠져 심정지 상태에 빠졌다가 의식을 회복했다.
5일 진도소방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50분께 진도군 의신면 사천리 운림산방 인근 계곡에서 A(10)군이 물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의식을 잃은 A군은 보호자로부터 심폐소생술(CPR)을 받은 뒤 40여분만에 진도한국병원으로 이송됐다.
A군은 병원 이송 과정에서 호흡과 의식을 되찾은 것으로 확인됐다.
A군은 소방헬기를 통해 전남대병원으로 옮겨져 현재 추가 치료를 받고 있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소방당국은 A군이 가족과 함께 계곡을 찾아 물놀이를 하다 수심이 깊은 지점에 빠진 것으로 보고 있다.
/김진아 기자 jinggi@kwangju.co.kr
5일 진도소방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50분께 진도군 의신면 사천리 운림산방 인근 계곡에서 A(10)군이 물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의식을 잃은 A군은 보호자로부터 심폐소생술(CPR)을 받은 뒤 40여분만에 진도한국병원으로 이송됐다.
A군은 소방헬기를 통해 전남대병원으로 옮겨져 현재 추가 치료를 받고 있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소방당국은 A군이 가족과 함께 계곡을 찾아 물놀이를 하다 수심이 깊은 지점에 빠진 것으로 보고 있다.
/김진아 기자 jinggi@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