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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환실험실 한걸음 가게] “의류 교환파티에 초대합니다”
광주일보사·유어스텝 7월 5~6일 진행
아이폰 배터리 교환·우산수리 워크숍도
2024년 06월 17일(월) 21:20
최근 한걸음 가게에서 열린 ‘의류교환파티’ 행사 모습. <한걸음 가게 제공>
광주일보사와 환경 단체 유어스텝(대표 김지현)은 한 번 만들어진 물건의 쓰임과 순환을 고민해 보는 ‘쓸모의 시간-다시 쓰고 고쳐 쓰는 자원 순환 실험실’을 오는 7월부터 11월까지 한걸음 가게에서 진행한다.

‘쓸모의 시간’은 딱딱한 프로그램 대신 의류 교환 파티, 아이폰 배터리 교환 등 리페어워크숍, 자원순환축제, 관련 토론회 등 재미있게 즐기며 환경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첫 프로그램은 오는 7월 5일 오후 2시 ‘호우호우’가 진행하는 우산수리 워크숍이다. 집에서 망가진 우산을 가져와도 되며 한걸음가게에서 수거해둔 우산을 수리한 후 구입할 수도 있다.

6일 오후에는 ‘의류교환 파티’가 열린다. ‘21% 파티’를 주관해온 다시입다연구소의 협력으로 진행하는 ‘의류 교환 파티’에서는 안 입는 옷을 가져와서 마음에 드는 다른 옷으로 바꿔가면 된다. 이날 파티에서는 아이폰 배터리 교체 자가수리 워크숍(수리상점 곰손 진행)도 진행한다.

또 13일(오전 10시)에는 ‘채소의 계절 먹거리 워크숍’을 개최한다.

두번째 ‘의류교환파티’는 오는 9월 28일 ‘자원순환축제’와 결합해 열린다. 9월 6일 ‘자원순환의 날’을 기념해 열리는 행사로 일회용품 없는 팝업 가게 등도 운영한다. 마지막 세번째 파티는 11월 중 열릴 계획이다.

그밖에 ‘쓰레기 박사’로 불리는 홍수열 자원순환사회경제연구소장과 김지현 대표 등이 참여하는 집담회도 10월 하순께 개최한다. 수리권은 어떤 물건이든 처음부터 소비자가 고쳐 쓰기 좋게 만들어야 한다는 소비자의 권리를 말한다.

/김미은 기자 mekim@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