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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우선 지명 선수, 광주 11명·전남 9명
프로축구연맹 명단 발표
2023년 11월 02일(목) 19:20
한국프로축구연맹이 K리그 21개 구단의 우선지명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K리그 산하 유스팀 소속 158명이 소속 구단의 우선지명을 받았고, 프로에 직행하는 선수는 13명이다.

K리그1에서는 12개 전 구단이 총 99명을 선택했다. 울산현대가 12명으로 가장 많았고 광주FC가 금호고 강찬솔·김민석·김민준·김우진·주우재·박강영·박민국·백승진·송지원·신찬결·조현동 등 11명을 우선지명했다.

수원FC(10명), FC서울·수원삼성(이상 9명), 대구FC·포항스틸러스(이상 8명), 강원FC·인천유나이티드·전북현대·제주유나이티드(이상 7명), 대전하나시티즌(4명)이 뒤를 이었다.

K리그2에서는 김포FC, FC안양, 천안시티FC, 충북청주FC를 제외한 9개 팀이 총 59명을 우선지명했다.

서울이랜드가 가장 많은 10명을 선택했다. 이어 전남드래곤즈와 부천FC(이상 9명), 부산아이파크(8명), 성남FC(6명), 경남FC·안산그리너스·충남아산(이상 5명), 김천상무(2명)순이었다.

전남은 광양제철고의 강현수·김노을·김현석·나영훈·이성재·이윤형·정태인·지우진·김준 등 9명을 지명했다.

우선지명을 받은 158명 중 이미 구단과 준프로 계약을 체결한 강민성·김도윤·안치우·이재훈(이상 수원FC), 공시현(전북)과 2023 GROUND.N K리그 유스 챔피언십 우승을 이끈 정성민(수원삼성) 등 13명이 프로로 직행한다. K리그1 11명, K리그2 2명이다.

한편 K리그 각 구단은 ‘우선지명’과 ‘자유선발’로 신인선수를 선발한다.

‘우선지명’은 산하 유소년 클럽 소속 선수 중 고교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우선지명의 효력기간은 졸업한 해부터 3년이며(대학 휴학, 해외 진출, 병역복무 등 기간 제외) 그 기간 내에 선수가 입단하지 않으면 우선지명 효력이 없어진다.

우선지명선수의 입단 조건은 계약기간 1~5년, 기본급 2700만원~3600만원이며 최고 1억 5000만원의 계약금을 지급할 수 있다. 계약금을 지급한 경우 계약기간은 5년, 첫 시즌 기본급은 3600만원으로 고정된다.

우선지명선수 이외의 모든 선수는 자유선발 방식으로 프로구단 유니폼을 입을 수 있다.

/김여울 기자 wool@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