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체육회, 청소년 구기종목 지역교류전
농구·핸드볼 28개팀 참가
![]() 2025 단체구기종목 핸드볼 지역교류전 <광주시체육회 제공> |
광주시체육회가 엘리트-생활체육 간 ‘단체 구기종목’ 저변 확대를 위한 지역교류전을 마무리했다.
광주시체육회는 지난 20~21일 농구와 핸드볼 등 2개 종목 지역교류전을 열었다.
농구 교류전은 동강대 체육관에서 초·중학생 18개 팀 220여 명이 참가해 치러졌고, 핸드볼 교류전은 조대여고 체육관에서 10개 팀 140여 명이 출전해 열띤 경기를 펼쳤다.
참가 학생들은 학교운동부와 학교스포츠클럽, 민간클럽 소속으로 구성돼 서로 교류하며 친선전을 치렀다.
지역교류전 취지에 맞게 타 지역 청소년들도 대회에 함께하며 분위기를 달궜다.
농구 종목에는 경남 거제와 충북 청주 팀이, 핸드볼 종목에는 전북 익산과 정읍 팀이 각각 참가해 교류전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지역교류전은 대한체육회가 추진한 ‘2025년도 단체 구기종목 지정스포츠클럽과 함께하는 전문선수반 지역교류전’ 신규사업에 광주시체육회가 선정되며 국비 5000만원을 지원받아 마련됐다.
광주시체육회는 이번 교류전을 통해 초·중학생들이 단체 구기종목 경기를 직접 체험하고, 선수들과의 맞대결을 통해 기술 교류와 멘토링 기회를 얻는 등 통합형 성장과 우수 인재 발굴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갑수 시체육회장은 “지정스포츠클럽이 중심이 돼 학교운동부와 학교스포츠클럽, 민간클럽 학생들이 함께 참여한 대회”라며 “통합형 성장과 우수 인재 발굴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사업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박연수 기자 training@kwangju.co.kr
광주시체육회는 지난 20~21일 농구와 핸드볼 등 2개 종목 지역교류전을 열었다.
농구 교류전은 동강대 체육관에서 초·중학생 18개 팀 220여 명이 참가해 치러졌고, 핸드볼 교류전은 조대여고 체육관에서 10개 팀 140여 명이 출전해 열띤 경기를 펼쳤다.
지역교류전 취지에 맞게 타 지역 청소년들도 대회에 함께하며 분위기를 달궜다.
농구 종목에는 경남 거제와 충북 청주 팀이, 핸드볼 종목에는 전북 익산과 정읍 팀이 각각 참가해 교류전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지역교류전은 대한체육회가 추진한 ‘2025년도 단체 구기종목 지정스포츠클럽과 함께하는 전문선수반 지역교류전’ 신규사업에 광주시체육회가 선정되며 국비 5000만원을 지원받아 마련됐다.
전갑수 시체육회장은 “지정스포츠클럽이 중심이 돼 학교운동부와 학교스포츠클럽, 민간클럽 학생들이 함께 참여한 대회”라며 “통합형 성장과 우수 인재 발굴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사업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박연수 기자 training@kwangj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