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이슈있슈] 다누리 실시간 위치 확인 모바일로 가능…국가보안법 7조, 8번째 합헌 결정
2023년 09월 26일(화) 18:10
달 궤도선 다누리의 실시간 위치 <다누리 홈페이지>
◇다누리 실시간 위치 확인 모바일로 가능

탐사선 다누리의 실시간 위치를 모바일로도 확인할 수 있게 됐다. 항공우주연구원은 26일부터 모바일로도 다누리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선했다고 밝혔다. 추석을 맞아 이날 항공우주연구원은 다누리가 달에서 찍은 아폴로 17호·11호 착륙지와 지구 전면 고해상도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2022년 8월 26일 국내 최초 지구-달 사진 촬영, 2022년 10월 28일 세계 최초 우주 인터넷을 통한 영상 및 사진 전송 등 다양한 과학기술적 성과를 도출한 다누리는 올해 12월 임무 종료 예정이었던 당초 계획보다 운영 기간을 2년 더 연장하여, 2025년 12월까지 달 착륙후보지 탐색, 달 과학연구, 우주인터넷기술 검증 등의 임무를 수행할 계획이다.

◇국가보안법 7조, 8번째 합헌 결정

국가보안법 7조 1·5항이 26일 합헌 결정을 받았다. 국가 보안법 7조 1항은 ‘국가의 존립·안전이나 자유민주적 기본질서를 위태롭게 한다는 점을 알면서 반국가단체나 그 구성원 또는 그 지령을 받은 자의 활동을 찬양·고무·선전하거나 동조하고 국가변란을 선전·선동한 자는 7년 이하 징역에 처한다’고 규정한다. 5항은 이적행위를 목적으로 ‘문서·도화 기타의 표현물을 제작·수입·복사·소지·운반·반포·판매 또는 취득한 자’를 처벌하는 조항이다. 이번 결정은 2017년 수원지법과 2019년 대전지법이 각각 낸 위헌제청과 개인 헌법소원 등 11건에 대한 결론이며, 국가보안법이 일부 개정된 1991년 이후 8번째다. 한편 그간 국가보안법 7조는 ‘표현물 소지’ 내용을 두고 독소 조항 논란에 휩싸여왔다.

◇제주유나이티드 남기일 감독 사임…정조국 감독대행 체제

제주유나이티드의 남기일 감독이 성적 부진으로 지휘봉을 내려놓았다. 제주는 “남기일 감독이 최근 성적 부진에 대한 책임을 통감하며 사퇴 의사를 밝혔다”며 “정조국 수석코치를 감독대행으로 선임했다”고 26일 발표했다. 지난 2015년 광주FC에서 감독대행에서 감독으로 승격하며 K리그에서 처음 사령탑을 맡았던 남기일 감독은 지난 2020년 제주의 제16대 사령탑을 맡아, 2020시즌 K리그2 우승과 함께 제주를 1부리그로 승격시켰다. 이어 2021~2022시즌 연속 제주의 파이널A 진출을 이끌었지만 지난 23일 서울전 1-3패배를 기록하는 등 최근 5경기 연속 무승(1무 4패)에 그치며 파이널A 진출이 무산됐다. 한편 정조국 감독대행은 지난 2020년 강원에서 제주로 이적을 했으며 2021년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선수들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 소통능력을 인정받으며 제주 분위기 쇄신이라는 중임을 맡게 됐다.

◇10월 도심 곳곳서 열리는 전주페스타

전주의 10월이 도심곳곳 축제의 열기로 가득 찬다. 전주시는 개별적으로 열던 14개의 축제를 하나로 묶은 ‘전주페스타 2023’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10월 6일 개막식과 비빔밥축제가 전주 종합경기장에서 열리며 다음날인 7일 한옥마을 경기전에서 조선왕조 태조어진 봉안의례를 재현한다. 순백의 옷을 입고 참여하는 세계적인 만찬행사인 ‘디네 앙 블랑(Diner en Blanc)’도 같은 날 열린다. 이외에도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 열리는 국제한지산업대전과 한지 패션대전과(7~9일), 야간 여행행사인 ‘전주 문화재 야행(13일)’, 조선팝페스티벌과 독서대전(13~15일), 국제발효식품엑스포(26~30일) 등 다양한 행사가가 전주의 가을을 풍성하게 만든다.

◇포항 해안서 장갑차 시운전 중 침수…탑승직원 2명 실종

26일 오후 3시께 해병대 1사단이 있는 경북 포항시 남구 해안에서 시운전을 하던 장갑차가 침수돼 방산업체 직원 2명이 실종됐다. 군 당국과 방산업체, 해경, 소방 당국 등은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방위사업청은 국방부 출입기자단에 보낸 문자메시지를 통해 “국방과학연구소(ADD) 주관으로 탐색개발 중인 상륙돌격장갑차(KAAV-II)를 시운전하던 중에 침수 사고가 발생했다”며 “관련 기관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진아 기자 jinggi@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