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총장 선거 6파전
10월11일 ‘온라인 투표’
![]() 조선대. [광주일보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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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11일 치러지는 조선대학교 제18대 총장 선거가 6파전으로 압축됐다.
조선대 총장 후보자 추천위원회(총추위)는 18일 총장후보자 선출 선거 입후보자를 마감한 결과 모두 6명이 등록했다고 공고했다.
조훈 공과대 생명화학공학과 교수, 고영엽 의학전문대학원 의학과 교수, 이계원 경상대학 경영학부 교수, 김춘성 치과대학 치의예과 교수, 김재형 법사회대학 법학과 교수, 홍성금 자연과학·공공보건대학 융합수리과학부 교수(이상 등록순) 가 등록했다.
총추위는 19일 이들 후보에 대한 자격 심사를 거쳐 최종 등록후보로 확정하게된다.
선거관리위원회는 20일 후보자 기호 추첨을 실시한다. 이후부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다.
이번 총장 선거에는 처음으로 ‘온라인 투표’ 방식이 도입된다.
총장 선출 방식은 지난 17대까지 진행됐던 직접 투표에서 벗어나 모든 구성원이 참여하는 ‘온라인 투표’로 하기로 결정됐다.
선거인단은 학생 1만9000여명, 교수 700여명, 교직원 290여명, 총동창회 200여명 등 총 2만200여명이 예상된다.
당선자는 교수 72%, 교직원 14%, 학생 9%, 총동창회 5%의 득표율을 적용해 환산하는 방식으로 결정된다.
현 민영돈 총장의 임기는 오는 11월 말 종료된다.
/윤영기 기자 penfoot@kwangju.co.kr
조선대 총장 후보자 추천위원회(총추위)는 18일 총장후보자 선출 선거 입후보자를 마감한 결과 모두 6명이 등록했다고 공고했다.
조훈 공과대 생명화학공학과 교수, 고영엽 의학전문대학원 의학과 교수, 이계원 경상대학 경영학부 교수, 김춘성 치과대학 치의예과 교수, 김재형 법사회대학 법학과 교수, 홍성금 자연과학·공공보건대학 융합수리과학부 교수(이상 등록순) 가 등록했다.
선거관리위원회는 20일 후보자 기호 추첨을 실시한다. 이후부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다.
이번 총장 선거에는 처음으로 ‘온라인 투표’ 방식이 도입된다.
총장 선출 방식은 지난 17대까지 진행됐던 직접 투표에서 벗어나 모든 구성원이 참여하는 ‘온라인 투표’로 하기로 결정됐다.
당선자는 교수 72%, 교직원 14%, 학생 9%, 총동창회 5%의 득표율을 적용해 환산하는 방식으로 결정된다.
현 민영돈 총장의 임기는 오는 11월 말 종료된다.
/윤영기 기자 penfoot@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