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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도해해상국립공원사무소, 완도 신지해변서 장애인 체험
2023년 08월 20일(일) 10:38
국립공원공단 다도해해상국립공원사무소가 이달 중순 마무리한 ‘바닷속 오감만족’ 참가자들이 완도 신지 명사십리 해수욕장에서 ‘수상휠체어’ 체험을 하고 있다.<국립공원공단 제공>
‘장벽 없이 즐기는 완도 명사십리 오감 만족.’

국립공원공단 다도해해상국립공원사무소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지역 장애인을 대상으로 완도군 신지면 명사십리 해수욕장에서 ‘바닷속 오감 만족’ 생태체험을 운영했다.

이번 생태체험은 지난달 말부터 이달 중순까지 6차례 걸쳐 진행했다.

완도군 장애인복지관 이용자들은 국립공원 ‘수상 휠체어’를 타고 바다 생태를 체험했다.

수상 휠체어는 바퀴가 넓어 모래사장에서 잘 이동할 수 있고, 바퀴 부력을 이용해 물놀이할 수 있다.

국립공원공단 다도해해상국립공원사무소가 이달 중순 마무리한 ‘바닷속 오감만족’ 참가자들이 완도 신지 명사십리 해수욕장에서 ‘수상휠체어’ 체험을 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국립공원공단 제공>
생태체험 참가자들은 백합과의 상록 여러해살이풀인 개운죽을 활용해 ‘나만의 화분’을 만들기도 했다.

김철도 다도해해상국립공원사무소장은 “거동이 불편해 그동안 바다를 마음껏 즐기지 못한 지역민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내 보람 있었다”며 “앞으로 다양한 체험을 개발해 지역 장애인들에게 국립공원 탐방기회를 더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완도=정은조 기자·전남총괄취재본부장 ejhung@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