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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산들공원에 ‘어린이 도서관’ 2024년 개관 계획
지상 3층 규모…자료실·공동 육아 나눔터 등
2023년 03월 10일(금) 14:15
여수시 소라면 죽림리 산들공원에 내년 말 개관을 목표로 건립 예정인 어린이 도서관 조감도.<여수시 제공>
여수시 소라면 죽림리 산들공원에 내년 말까지 ‘어린이 도서관’이 조성된다.

시는 지난 9일 이순신도서관에서 ‘어린이도서관 생활 SOC 사업’ 건축 설계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조성 방안을 논의했다.

어린이 도서관은 사업비 92억4000만원을 들여 지하 1층~지상 3층, 연면적 2500㎡(756평) 규모로 건립된다.

어린이 자료실과 영·유아 자료실, 공동 육아 나눔터, 특화 공간 등이 들어선다.

시는 올해 상반기 최종 설계를 마무리하고, 2024년 12월 개관을 목표로 건립을 추진한다.

단 설계 과정에 따라 준공이 2~3개월가량 늦춰질 수 있다고 여수시 측은 설명했다.

여수시 관계자들이 지난 9일 이순신도서관에서 열린 ‘어린이도서관 생활SOC 사업’ 건축 설계용역 중간보고회에서 건립 방향을 논의하고 있다.<여수시 제공>
이날 보고회에는 김종기 부시장과 도서관 건립 자문위원, 용역 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지난 11월 착수 보고 이후 설계 내용과 내부 공간 계획, 관리 운영 방안 등을 논의했다.

자문 위원들은 층별 건축계획과 공간별 실내 장식, 착수 보고회 이후 보완 사항 등을 듣고 다양한 의견을 냈다.

여수시 관계자는 “내실 있는 설계로 어린이들의 창의성을 발현시켜 줄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겠다”며 “우리 시를 대표하는 어린이 도서관 건립으로 아이 낳고 살기 좋은 도시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여수=김창화 기자·동부취재본부장 chkim@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