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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젓새우 집결지’ 신안 송도항, 수산·관광 거점항 개발
목포해수청, 실시설계 착수
2021년 04월 25일(일) 18:00
전국 최대 젓새우 집결지인 신안군 지도 송도항이 수산·관광 거점어항으로 개발된다.

목포지방해양수산청(청장 김성수)은 국가어항인 지도읍 송도항 개발을 위해 지난달 기본설계용역을 완료한데 이어 최근 실시설계용역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총공사비 350여억원이 투입될 송도항 개발공사는 안전을 위한 외곽시설(파제제 등)과 어업활동의 편의를 위한 접안시설(물양장 등)을 신설하고, 주차장 등 내방객 편의를 위한 시설도 마련된다.

지난 2019년 국가어항으로 지정된 송도항은 전국 최대 젓새우 생산 집결지로 육지와 연계가 용이해 전남도의 대표어항으로 발전해 왔다.

하지만 접안시설과 젓새우 위판, 진열, 보관 등 유통 관련 기반 시설이 부족해 어업인들의 불편이 많았다.

목포해수청 관계자는 “송도항 개발공사는 내년 3월 실시설계용역이 완료되면 본격화될 것”이라면서 “공사가 마무리되면 국내 최대 규모의 젓새우 생산 특화어항으로서 전남도의 대표 어항으로 거듭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목포=박영길 기자 kyl@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