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완화…김재규 전남청장 현장 치안 분주
진도·해남 등 상황 점검
코로나 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하향되면서 김재규 전남지방경찰청장의 현장 치안 행보가 빨라지고 있다.
김재규 전남경찰청장은 27일 해남경찰서를 방문, 치안 상황을 점검하고 직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의견을 교환했다.
김 청장은 앞서 광양(12일), 여수(13일)에 이어 26일에는 진도지역을 찾아 치안 수요를 파악하고 현장에 맞는 치안 행정을 당부했었다.
김 전남청장은 이날 해남에서 지역사회 및 경찰행정 발전을 위해 협력한 단체장들과 만나 의견을 나눈 뒤 직원들과 현재 논의되고 있는 경찰 수사 구조개혁의 과제 등을 중심으로 간담회를 가졌다.
김 청장은 또 해남 치안 1번지인 읍내지구대를 찾아 직원들을 격려하고 유공 경찰관을 대상으로 표창장을 수여했다.
김재규 전남경찰청장은 “수사구조개혁의 완성을 위해서는 국민의 인권과 권익을 보호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공정하고 엄정한 법집행을 통해 정의로운 사회를 구현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 청장은 다음달 3~4일에는 고흥·보성 지역을 찾아 지역 치안 상황을 점검한다.
/김지을 기자 dok2000@kwangju.co.kr
김재규 전남경찰청장은 27일 해남경찰서를 방문, 치안 상황을 점검하고 직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의견을 교환했다.
김 청장은 앞서 광양(12일), 여수(13일)에 이어 26일에는 진도지역을 찾아 치안 수요를 파악하고 현장에 맞는 치안 행정을 당부했었다.
김 청장은 또 해남 치안 1번지인 읍내지구대를 찾아 직원들을 격려하고 유공 경찰관을 대상으로 표창장을 수여했다.
김재규 전남경찰청장은 “수사구조개혁의 완성을 위해서는 국민의 인권과 권익을 보호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공정하고 엄정한 법집행을 통해 정의로운 사회를 구현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지을 기자 dok2000@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