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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중기 연구소 보유율 1%도 안돼
광주 0.7%·전남 0.4%
2020년 10월 06일(화) 00:00
연구소를 보유한 중소기업 비중이 광주·전남 모두 1%도 채 안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내용은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양금희 국민의힘 의원이 최근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제출받은 ‘지역별 중소기업 사업체 및 기업부설연구소 현황’에 담겼다.

부설연구소를 보유한 중소기업 비율은 광주 0.7%, 전남 0.4%로 집계됐다. 두 지역 모두 전국 평균 1%에 못 미쳤고 광주는 17개 시·도 중 8번째, 전남은 15번째로 하위권에 들었다.

연구소 보유 비율이 1%를 넘긴 지역은 서울(1.5%)과 경기·대전(각 1.4%), 세종(1%) 등 4곳 뿐이었다.

중소기업 부설연구소가 전국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광주 1.9%(774개), 전남 1.7%(680개)로 전국 12~13번째에 올랐다.

서울(29.5%·1만1868개)에 중소기업 부설연구소가 가장 많았고, 경기(31.2%), 인천·경남(각 4.5%), 부산(4.4%), 대전(3.9%), 경북(3.4%), 대구·충남(3.3%), 충북(2.8%), 전북(2.4%) 순으로 나타났다.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에 전체 부설연구소(4만211개)의 65.2%(2만6409개)가 쏠려 있었다.

연구원 비중은 광주 1.6%(3169명), 전남 1.2%(2445명)에 그쳤다.

지난 2018년 기준 지역 중소기업체는 광주 11만453개·전남 13만8272개로, 전국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각 2.9%, 3.6%에 불과했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