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 대서면 홀몸어르신 50세대에 반려식물 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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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대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송형두)는 정서 취약 독거어르신 50세대에 반려식물을 보급했다고 28일 밝혔다.
협의체에 따르면 코로나19가 장기화하면서 외출자제, 경로당 휴관 등 실내에서만 생활하기 때문에 고립감, 우울증 등으로 힘들어하는 홀몸 어르신이 생겨나고 있다.
협의체는 홀몸 어르신에게 반려식물을 전달하고 말벗, 안부 살피기를 실시했다.
보급 대상자는 협의체 위원과 복지이장 추천으로 선정됐다. 일일이 홀몸 어르신의 집을 방문해 싱싱한 초록의 식물을 전달하면서 위안을 줬다.
대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해 주거환경개선사업, 난방유 지원 등 특화사업으로 취약계층 15명에게 825만원을 지원했다.
올해 초록행복드림 반려식물 보급 사업을 시작으로 맛있는 나눔 밑반찬 배달, 따뜻한 나눔 생활용품 교체 등 맞춤형 특화사업으로 200여명에게 82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은 좀도리, 희망캠페인, 개인 후원으로 모인 성금을 기탁받아 운영되며 앞으로도 지역 정서에 맞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고흥=주각중 기자 gjju@kwangju.co.kr
협의체에 따르면 코로나19가 장기화하면서 외출자제, 경로당 휴관 등 실내에서만 생활하기 때문에 고립감, 우울증 등으로 힘들어하는 홀몸 어르신이 생겨나고 있다.
보급 대상자는 협의체 위원과 복지이장 추천으로 선정됐다. 일일이 홀몸 어르신의 집을 방문해 싱싱한 초록의 식물을 전달하면서 위안을 줬다.
대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해 주거환경개선사업, 난방유 지원 등 특화사업으로 취약계층 15명에게 825만원을 지원했다.
올해 초록행복드림 반려식물 보급 사업을 시작으로 맛있는 나눔 밑반찬 배달, 따뜻한 나눔 생활용품 교체 등 맞춤형 특화사업으로 200여명에게 82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은 좀도리, 희망캠페인, 개인 후원으로 모인 성금을 기탁받아 운영되며 앞으로도 지역 정서에 맞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