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찾아가는 군민 사랑방’ 큰 호응
송귀근 군수 4월부터 현장 대화
11개 마을서 건의 사항 70여건
11개 마을서 건의 사항 70여건
고흥군이 지난 4월부터 추진 중인 ‘찾아가는 군민사랑방’이 지역 주민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찾아가는 군민사랑방은 군수가 직접 마을을 찾아가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마을의 애로사항,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고 해결해 주는 시책이다.
송귀근 고흥군수는 지난 4월 남양면 우도의 섬마을과 동강면을 시작으로 4월26일에는 봉래면, 5월3일 과역면, 28일에는 도화면 마을들을 차례로 방문했다.
특히 도화면 죽도마을 방문때는 11t급 ‘죽도호’ 취항식에 참석, 주민들과 죽도(섬) 한 바퀴를 일주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양면 우도마을의 광역 상수도와 LPG 공사 구간 토지 사용 승낙 해결대책 등 11개 마을에서 70여건의 다양한 건의 사항이 쏟아졌다.
송귀근 고흥군수는 “앞으로 군수실에 찾아오는 손님들의 면담보다는, 주민들과의 현장 소통행정을 더욱 더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고흥=주각중 기자 gjju@kwangju.co.kr
찾아가는 군민사랑방은 군수가 직접 마을을 찾아가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마을의 애로사항,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고 해결해 주는 시책이다.
송귀근 고흥군수는 지난 4월 남양면 우도의 섬마을과 동강면을 시작으로 4월26일에는 봉래면, 5월3일 과역면, 28일에는 도화면 마을들을 차례로 방문했다.
남양면 우도마을의 광역 상수도와 LPG 공사 구간 토지 사용 승낙 해결대책 등 11개 마을에서 70여건의 다양한 건의 사항이 쏟아졌다.
송귀근 고흥군수는 “앞으로 군수실에 찾아오는 손님들의 면담보다는, 주민들과의 현장 소통행정을 더욱 더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고흥=주각중 기자 gjju@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