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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31사단, 기후위기 재난 대응태세 강화
광주기상청 기상정보 교육 참가
2024년 06월 18일(화) 19:12
육군 31보병사단이 기후위기로 인해 발생할수 있는 재난 대응태세 강화에 나섰다.

육군 31보병사단(31사단)은 광주지방기상청에서 31사단 및 예하부대 기상·재난 관련 실무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방재기상정보시스템 및 날씨알리미활용 등 기상정보 활용 교육에 참가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5월 24일 국방부 주관으로 실시한 2024년 하계 대비 전군 재난 안전 주요 지휘관 회의 간 중점사항에 따른 조치다.

기상특보 발령 시 선제적 재난단계 격상 발령조치와 재난 시 비상대비체계를 유지하기 위해 기상예보 모니터링 및 적시적인 상황 전파에 대해 31사단 차원에서 구체적인 대비책을 세우기 위함이다.

이날 토의에서는 최신 기상관측장비를 탑재한 기상관측차량 활용 방안과 기상관측및 정보 공유를 통해 장마 및 태풍 등 악기상 시 사전 기상데이터를 현행작전에 활용하는 방안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31사단과 광주지방기상청은 기상관측차량 작전지역 현장 지원, 군사작전과 야외 기동훈련 등에 필요한 기상 위험 사전 파악, 실시간 관측자료수집·분석·제공, 호우 긴급재난문자 발송 등 군사 활동에 안전성을 강화할 수 있는 역할을 수행토록 협의했다.

조기모(중령) 정보참모는 “광주지방기상청과의 협의를 통해 사단 현행작전 기상지원 및 재난 대응 시스템을 보강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기상청과 유기적인 소통으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예방한 가운데 즉·강·끝 대비태세를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정병호 기자 jusbh@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