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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복 양식장 어선 전복…2명 사망·1명 실종
2024년 02월 15일(목) 20:30
전복 양식장에서 출하 작업중이던 어선이 전복돼 선원 2명이 숨지고 1명이 실종됐다.

15일 완도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께 해남군 송지면 인근 바다에서 적복출하 작업어선 A호(6t급, 선원6명)이 작업 후 복귀 도중 뒤집혔다.

승선해 있는 6명의 선원중 30대 선장 B씨와 한국인 여성선원 1명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다. 한국인 여성 선원 1명은 실종돼 해경이 구조·수색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나머지 선원 3명은 모두 외국인으로 구조됐다. 이들은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남 육군 땅끝 초소에서 해안경계감시를 하던 군인들이 뒤집힌 배를 확인해 해경에 신고 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경은 전복 양식장에서 작업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강한 바람이 불어 파도가 높게 일어 선박이 뒤집힌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해경은 인명 수색을 마치는 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김다인 기자 kdi@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