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옥 전남도체육회 사무처장 이임식
체육진흥성금 500만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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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옥<사진> 전남도체육회 사무처장이 소임을 다하고 건강 회복을 위해 이임했다.
전남도체육회(회장 송진호)는 1일 전남체육회관 1층 다목적체육관에서 안병옥 사무처장의 이임식을 열고, 그동안의 공로를 치하했다.
안 사무처장은 지난 2021년 1월 1일자로 전남도체육회 사무처장으로 취임한 뒤 3년 1개월간 전남체육발전을 위해 일했다. 그는 재임 기간 ‘지방체육회 법정 법인화’, ‘전남체육사Ⅱ 편찬’,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성공 개최’ 등의 실적을 냈다. 또, 경쟁이 치열했던 민선 2기 체육회장 선거 업무를 순탄하게 마무리 짓는 등 전남체육 진흥에 선도적인 역할을 했다.
이같은 실적으로 호평을 받아온 안 사무처장은 건강상의 문제로 1일자로 사무처장 자리를 떠나며, 앞으로 건강회복에 집중할 예정이다.
안 사무처장은 이날 전남체육 발전을 위한 500만원의 체육진흥성금을 기탁하기도 했다.
안 사무처장은 이임사를 통해 “전남체육회 사무처장이라는 막중한 자리에서 사무처를 비롯한 체육인들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전남체육 진흥에 힘을 보탤 수 있어 행복했다”고 말했다.
한편, 안 사무처장 자리의 후임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김진아 기자 jinggi@kwangju.co.kr
전남도체육회(회장 송진호)는 1일 전남체육회관 1층 다목적체육관에서 안병옥 사무처장의 이임식을 열고, 그동안의 공로를 치하했다.
안 사무처장은 지난 2021년 1월 1일자로 전남도체육회 사무처장으로 취임한 뒤 3년 1개월간 전남체육발전을 위해 일했다. 그는 재임 기간 ‘지방체육회 법정 법인화’, ‘전남체육사Ⅱ 편찬’,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성공 개최’ 등의 실적을 냈다. 또, 경쟁이 치열했던 민선 2기 체육회장 선거 업무를 순탄하게 마무리 짓는 등 전남체육 진흥에 선도적인 역할을 했다.
안 사무처장은 이날 전남체육 발전을 위한 500만원의 체육진흥성금을 기탁하기도 했다.
안 사무처장은 이임사를 통해 “전남체육회 사무처장이라는 막중한 자리에서 사무처를 비롯한 체육인들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전남체육 진흥에 힘을 보탤 수 있어 행복했다”고 말했다.
/김진아 기자 jinggi@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