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민 동행재활요양병원 의료원장 “내 집 같은 편안함 제공 심혈 믿음 가는 의료 서비스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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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쁘다는 핑계로 놓칠 수 있는 부분이 없도록, 세심하고 정감있게 다가가고자 합니다.”
동행재활요양병원 김정민 의료원장(재활의학과 전문의)은 “의료진 모두가 관심을 가져주는 병원, 자신의 마음 달래주고 어려움을 보듬어줄 수 있는 의료기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 중이다”라고 말했다.
김 원장은 “치료를 위해 어쩔 수 없이 병원에 온 환자 대다수는 아무래도 집보다 병원이 불편할 수 있다”며 “병원에서 지내다 보면 아쉬운 부분이나 불편함이 있어도 말을 하지 못하는 분들이 꽤 있다”고 했다.
“눈치가 보일 수도 있고, 심리적으로 위축돼 불편함이 있어도 차마 말을 못할 때가 있지요. 그런 부분까지 보듬을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펴보고자 합니다.”
김 원장은 “직접 다가가 말을 건네면 그동안 하지 못했던 말을 풀어놓으실 때가 많다”며 “이렇게 다가가면 환자들이 ‘나에게 관심을 가지고 있구나’라고 느끼며 위안을 얻고는 한다”고 말했다. 이어 “환자들이 위안을 얻고 희망을 갖게 돼 하루빨리 쾌차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런 김 원장의 세심함과 따스한 마음은 그가 걸어온 길을 봐도 진실됨을 알 수 있다. 그는 최근 대한적십자로부터 헌혈 100회를 달성한 이에게 주어지는 ‘명예장’ 포장을 받았다.
누군가를 돕고 싶어 첫 헌혈을 시작하게 됐다는 그는 100회가 넘게 헌혈을 하면서도 필요한 이들에게 모두 헌혈증을 기부하기도 했다. 꾸준한 헌혈을 위해 식단조절을 하고, 술과 담배 등 몸에 해로운 것은 일체 하질 않을 정도로 진심을 다하고 있다.
김 원장은 재활치료를 할 때도 결코 쉽지 않지만 환자들에게 ‘다음 단계로 나아갈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게 하기 위한 경험 제공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했다. 어렵고 힘들어도 희망을 잃지 않고 회복을 돕고자 함이다.
“누가 와도 마음 편하게 믿고 올 수 있는 병원을 만들고자 합니다. 의료진 모두가 환자에게 관심을 갖고 그들의 마음을 보듬어줄 수 있도록.”
김정민 원장은 “주위의 누군가 힘들어할 때 베푸는 작은 배려가 행복의 출발점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지역사회와 함께 동행하는, 따뜻한 병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박기웅 기자 pboxer@kwangju.co.kr
동행재활요양병원 김정민 의료원장(재활의학과 전문의)은 “의료진 모두가 관심을 가져주는 병원, 자신의 마음 달래주고 어려움을 보듬어줄 수 있는 의료기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 중이다”라고 말했다.
“눈치가 보일 수도 있고, 심리적으로 위축돼 불편함이 있어도 차마 말을 못할 때가 있지요. 그런 부분까지 보듬을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펴보고자 합니다.”
김 원장은 “직접 다가가 말을 건네면 그동안 하지 못했던 말을 풀어놓으실 때가 많다”며 “이렇게 다가가면 환자들이 ‘나에게 관심을 가지고 있구나’라고 느끼며 위안을 얻고는 한다”고 말했다. 이어 “환자들이 위안을 얻고 희망을 갖게 돼 하루빨리 쾌차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누군가를 돕고 싶어 첫 헌혈을 시작하게 됐다는 그는 100회가 넘게 헌혈을 하면서도 필요한 이들에게 모두 헌혈증을 기부하기도 했다. 꾸준한 헌혈을 위해 식단조절을 하고, 술과 담배 등 몸에 해로운 것은 일체 하질 않을 정도로 진심을 다하고 있다.
김 원장은 재활치료를 할 때도 결코 쉽지 않지만 환자들에게 ‘다음 단계로 나아갈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게 하기 위한 경험 제공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했다. 어렵고 힘들어도 희망을 잃지 않고 회복을 돕고자 함이다.
“누가 와도 마음 편하게 믿고 올 수 있는 병원을 만들고자 합니다. 의료진 모두가 환자에게 관심을 갖고 그들의 마음을 보듬어줄 수 있도록.”
김정민 원장은 “주위의 누군가 힘들어할 때 베푸는 작은 배려가 행복의 출발점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지역사회와 함께 동행하는, 따뜻한 병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박기웅 기자 pboxer@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