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광양시, 상공인단체와 ‘코스트코’ 유치 간담회
대형매장 유치 피해 분석·철저 대응 약속
소상공인 지원책 13건·중점 사업 7건 설명
2023년 09월 10일(일) 17:40
광양시가 지난 7일 지역 상공인단체들과 간담회를 열고 소상공인 지원 시책과 창고형 할인매장 ‘코스트코’ 유치 계획을 설명하고 있다.<광양시 제공>
광양시가 창고형 할인매장인 ‘코스트코’ 유치 계획을 세우고 전담반(태스크포스)을 만들어 본격적인 유치에 나섰다.

광양시는 지난 7일 중마동 주민센터에서 지역 상공인단체와 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계획을 소개했다.

광양시 투자경제과가 주관한 이날 간담회에는 광양시 소상공인연합회, 경제활성화운동본부 등 지역 상공인단체 6곳이 참석했다.

이화엽 투자경제과장은 창고형 대형유통시설 코스트코 유치 추진계획을 설명하고 상공인단체 의견을 들었다.

광양시는 대형 매장 유치로 인한 소상공인의 직·간접적 피해를 분석하고 철저히 대응할 것을 약속했다.

이 과장은 “우리 시에서는 소상공인들이 더 많은 혜택을 볼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다”며 “소상공인들의 역량을 기를 수 있는 각종 공모사업은 미리 준비해야 선정 가능하므로 내년에 예정된 사업에 대해 소상공인연합회가 앞장서서 홍보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2023년 소상공인 지원 시책 사업 13건, 신규·중점사업 7건에 대한 설명도 이어졌다.

‘소상공인 융자금 이차보전사업’은 이자액 5%를 광양시가 보전하고 있으며, 423곳이 업체당 300만원 한도로 이용하고 있다.

‘소상공인 시설개선 사업’에서는 올해 지역 136곳이 업체당 400만원까지 지원받았다.

광양시는 소상공인의 자립과 경영안정을 위해 ‘골목형 상점가 후보지 발굴’, ‘상권실태조사 분석·활성화 기본계획’, ‘자율상권 구역 지정을 위한 수립 연구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내년에는 ‘카드 결제 수수료 지원’, ‘광양 전통명가 육성사업’, ‘어린이 경제 벼룩시장’, 광양시 대표 음식 물가관리 ‘착한 매돌이 운동’ 등의 신규 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광양=김대수 기자 kds@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