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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청, 광주·전남 녹색산업 육성 협의체 구성
8개 민·관 단체 참여…에코스타트업·스마트공장 등 지원
2023년 08월 08일(화) 20:35
영산강유역환경청(영산강청)이 광주·전남의 기존 산업현장을 친환경적으로 구축하기 위한 협의체를 운영한다.

영산강청은 광주·전남 중소벤처기업청, 광주시, 전남도, 김대중컨벤션센터, 전라남도환경산업진흥원, 전라남도환경산업협회, 한국공기산업진흥회 등 총 8개의 민·관 관계기관과 협의체를 최근 구성했다고 8일 밝혔다.

협의체는 광주·전남 녹색산업 현황을 파악해 육성과 지원방안을 모색하는 역할을 한다. 이를 기업에 적극 홍보하고 해당 기업에 우선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방안도 마련한다.

녹색산업은 경제 활동 전반에 이용되는 에너지 및 자원의 고효율화, 그리고 이와 관련한 재화 및 서비스 생산에서 저탄소 녹색 성장을 추구하는 것을 말한다.

협의체는 광주·전남 녹색산업을 실천하는 중소기업 2473개소를 분류해 선정했으며 지난해 기준 1351개 기업에 대해 3182억원을 지원했다.

지원은 녹색산업 사업화, 일자리안정자금, 에코스타트업, 지역 산업 맞춤형 일자리, 중소기업 성장 컨설팅, 스마트공장 보급 확산 등 다양하다.

올해는 ‘녹색산업-중소기업 맞춤형 지원사업’을 금융과 수출, 창업 등의 영역에서 확대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또 녹색산업 분야 기업들의 제안과 건의사항을 청취한 뒤 규제를 개선하고 지원방안도 발굴한다.

다음달 6~8일에는 광주시 서구 치평동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대한민국 기후환경 에너지대전’을 개최해 기업들에게 녹색산업 전문전시회와 수출상담회 등을 통한 홍보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

정선화 영산강유역환경청장은 “환경청이 광주와 전남지역의 녹색산업 육성을 위한 구심점 역할을 수행해 지역 내 녹색산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기반을 마련하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다인 기자 kdi@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