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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올스타 후보 발표 … KIA 양현종 등 12명 포함
팬 투표 5일부터 25일까지
2023년 06월 01일(목) 21:40
2023 KBO 올스타 구단별 후보 <KBO 제공>
‘별들의 잔치’에 도전하는 KBO 올스타 후보가 공개됐다

KBO는 1일 2023 신한은행 SOL KBO 올스타 ‘베스트12’ 후보를 발표했다. 이번 올스타전은 7월 15일 사직구장에서 열리며 드림 올스타(SSG, KT, 삼성, 롯데, 두산)와 나눔 올스타(KIA, 키움, LG, NC, 한화)로 팀이 구성된다.

KBO는 각 구단이 포지션별로 추천한 후보 120명 중, 양 팀의 ‘베스트12’ 총 24명을 선정한다. 투수는 선발, 중간, 마무리 3명으로 나눠 선발한다. 외야수도 3명을 뽑는다.

KIA에서는 양현종(선발), 최지민(중간), 정해영(마무리), 한승택(포수), 황대인(1루수), 김선빈(2루수), 류지혁(3루수), 박찬호(유격수), 소크라테스·고종욱·이우성(이상 외야수), 최형우(지명타자)가 후보로 이름을 몰렸다.

팬 투표는 5일부터 25일까지 21일간 신한SOL앱, KBO 홈페이지, KBO 공식 앱을 통해 진행된다. ‘별들의 별’은 팬 투표(70%)와 KBO 리그 선수단 투표(30%)를 합산해 선정한다.

지난 시즌 최다 득표 1위를 차지했던 양현종은(141만3722표) 이번 시즌에도 1위 자리를 노린다.

역대 2시즌 연속 올스타전 팬 최다득표를 차지한 선수는 85-86시즌 김봉연(해태), 90-91시즌 이만수(삼성), 92-93시즌 한대화(해태), 97-98시즌 양준혁(삼성) 등 총 4명이다.

KBO리그 미래들의 도전에도 눈길이 쏠린다.

1년차 고졸 신인 박명근(LG)이 중간투수, 김민석(롯데)이 외야수 후보에 올랐고, KIA의 마무리 후보로 떠오른 최지민과 함께 박찬혁(키움), 박영현(KT), 이재현(삼성), 황성빈(롯데), 문동주(한화)도 후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올스타전 단골손님 강민호(삼성)와 김현수(LG)의 이름도 빠지지 않았다.

강민호는 2007시즌을 시작으로 총 11차례, 김현수는 2009시즌을 시작으로 9차례 베스트12에 선정됐다. 드림 올스타와 나눔 올스타는 ‘베스트 12명’과 감독 추천 선수 13명을 더해 각각 25명의 선수로 구성된다.

한편 KBO는 이번 2023 올스타전을 앞두고 나눔·드림 팀의 색상을 기존 빨강, 파랑에서 각각 치유를 상직하는 보라와 희망을 의미하는 노랑으로 변경했다. 또 팀 로고 디자인은 부산에서 열리는 올스타전에 맞춰 부산 광안대교의 풍경 특징을 살려 제작했다.

/김여울 기자 wool@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