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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여수공장 노사, 여성청소년에 7년째 위생용품 지원
해마다 4000만원 상당 전달
2023년 03월 30일(목) 17:15
LG화학 여수공장 임직원들이 취약계층 여성청소년에게 전달할 위생용품 등을 담은 ‘희망 Green Box’를 포장하고 있다.
LG화학 여수공장 노사가 여수시에 살고 있는 여성청소년들에게 7년째 위생용품을 지원하고 있다.

LG화학 여수공장(주재 임원 윤명훈 전무)에 따르면 지난 30일 여수 쌍봉종합사회복지관에서 취약계층 여성청소년 대상 위생용품 지원사업인 ‘꿈을 품다, 희망 Green Box’ 활동을 진행했다.

CHO 김성민 부사장, 윤명훈 주재 임원, 박준철 노동조합위원장 등이 참석해 위생용품을 상자에 담아 포장했다.

상자에 담긴 위생용품은 LG화학의 저탄소 원료인 ‘Bio-SAP’으로 제작됐다. SAP(Super Absorbent Polymer)은 수분을 흡수하는 특징이 있어, 위생용품, 기저귀 등에 사용되는 원료다.

LG화학의 ‘Bio-SAP’은 화석원료 대신 폐식용유, 팜 부산물 등에서 추출한 바이오 원료를 사용해 탄소 감축 효과가 뛰어난 국내 최초 친환경 SAP 제품으로 생산되고 있다.

윤명훈 주재 임원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위생용품 구입이 어려운 여성청소년들에게 용기를 주고자 LG화학이 여수지역 최초로 시작한 ‘꿈을 품다, 희망 Green Box’ 사업이 올해로 7년째를 맞았다”며 “여성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사업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박준철 노동조합위원장은 “뜻깊은 활동에 노사가 마음을 한데 모아 참여할 수 있어 기쁘다. 코로나19가 끝나고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요즘 청소년의 건강을 지키는 데 보탬이 되면 좋겠다” 고 말했다.

LG화학 여수공장 노사는 2017년부터 매년 ‘꿈을 품다, 희망 Green Box’ 활동에 참여해 총 3500명의 여성청소년을 지원했다.

/여수=김창화 기자·동부취재본부장 chkim@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