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 ‘푸르른 날’ 음악이 흐른다…4월 8일 석상근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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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 ‘푸르른 날’ 음악이 흐른다…4월 8일 석상근 콘서트
매주 토요일 오디오 청음회도
2023년 03월 29일(수) 20:30
구례 ‘음악이 흐른다’ 오디오 청음실.
구례 ‘음악이 흐른다’(간전면 간문대평1길) 는 1930~70년대의 빈티지 명기 오디오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음악 카페로 매년 정기 공연도 개최하고 있다.

봄을 알리는 축제가 이어지고 있는 4월을 맞아 올해 첫 음악회 ‘동심 소환 콘서트’를 진행한다.

오는 4월 8일 오후 7시 ‘푸르는 날’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어린 시절을 떠올려주는 동요와 가곡 등을 들려준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바리톤 석상근이 출연, 다양한 음악을 선사한다. 이탈리아 마스카니 국립음악원 졸업 한 석 씨는 티토 곱비 국제성악콩쿠르에서 최고의 바리톤 특별상을 수상했으며 자코모 아라갈, 레나타 테발디 등 유럽의 권위 있는 콩쿠르에서 일곱 차례 우승했다. 공연 레퍼토리는 ‘나비야’, ‘고향의 봄’, ‘섬집 아기’, ‘과수원길’, ‘별을 캐는 밤’,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푸르른 날’, ‘마중’ 등이다.

이번 공연은 ‘음악이 흐른다’가 사회적 기업 툴뮤직과 함께 기획했다.

한편 ‘음악이 흐른다’는 매주 토요일 예약을 받아 다양한 오디오 시스템을 접하는 청음회도 개최중이다.

/김미은 기자 mekim@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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