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출판문화협회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책’ 10종 선정
![]() |
대한출판문화협회가 ‘2023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책’ 10종을 선정 발표했다.
올해로 4회를 맞는 이번 공모는 역대 최대 규모인 188종이 접수됐다.
아름다운 책 10종에 선정된 책은 ▲아카이빙북 ‘1-14’, ▲매거진 ‘them 2호’, ‘유용한 바보들 issue 0’, ▲에세이 ‘각자 원하는 달콤한 꿈을 꾸고 내일 또 만나자’, ‘뭐가 먼저냐’, ‘살라리오 미니모’, ▲그림책 ‘토끼전’, ‘머니네 집지킴이’, ▲악보집 ‘비정량 프렐류드’ 외, ▲시집 ‘사랑하는 소년이 얼음 밑에 살아서’ 외 등이다.
심사위원들은 심사평에서 “‘아름다운 책’이란 무엇일까? 맥락에 따라 정의가 달라지겠지만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책’ 공모에서는 대체로 ‘잘 만들어진 책’을 뜻한다”며 “텍스트를 독자에게 전달하는 과정으로서의 ‘물성’과 독서 경험이 잘 만들어진 책’이다. 조화로움과 가독성, 심미성과 독창성을 기준으로 삼는다”고 밝혔다.
한편 수상작 10종 가운데 대상에 해당하는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책’은 오는 6월 14~18일 서울에서 열리는 ‘2023 서울국제도서전’ 개막식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또한 수상작들은 독일 북아트재단과 라이프치히 도서전이 공동 운영하는 국제 북디자인 공모전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책’에 출품된다.
/박성천 기자 skypark@kwangju.co.kr
올해로 4회를 맞는 이번 공모는 역대 최대 규모인 188종이 접수됐다.
아름다운 책 10종에 선정된 책은 ▲아카이빙북 ‘1-14’, ▲매거진 ‘them 2호’, ‘유용한 바보들 issue 0’, ▲에세이 ‘각자 원하는 달콤한 꿈을 꾸고 내일 또 만나자’, ‘뭐가 먼저냐’, ‘살라리오 미니모’, ▲그림책 ‘토끼전’, ‘머니네 집지킴이’, ▲악보집 ‘비정량 프렐류드’ 외, ▲시집 ‘사랑하는 소년이 얼음 밑에 살아서’ 외 등이다.
한편 수상작 10종 가운데 대상에 해당하는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책’은 오는 6월 14~18일 서울에서 열리는 ‘2023 서울국제도서전’ 개막식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박성천 기자 skypark@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