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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전남지사, 우동기 국가균형발전위원장 만나 균형발전 현안 요청
2023년 03월 21일(화) 18:35
김영록 전남지사(왼쪽)가 21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우동기 국가균형발전위원장과 면담을 가졌다. <전남도 제공>
김영록 전남지사가 국가균형발전 및 지방자치 활성화를 위한 현안 해결에 적극 나서고 있다.

김 지사는 21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우동기 국가균형발전위원장과 면담하고 ▲농·수협중앙회 등 공공기관 전남 이전 ▲남해안종합개발청 설립 ▲인공지능(AI) 첨단 농산업 융복합지구(농생명 밸리) 조성 ▲균형발전특별회계 지원체계 개선 ▲지방자치단체 자치조직권 확대 등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김 지사는 “전남은 전국 최대 농·수산 자치단체로 관련 산업을 인공지능(AI) 활용 첨단 산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해선 농·수협중앙회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전남도는 농·수협중앙회 전남 유치를 위해 지난 1월 국회의원들과 연계, 농·수협중앙회 소재지를 ‘전남도’로 명시한 농협·수협법 개정안 발의에 이어 2월엔 국회 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공을 들이고 있다.

김 지사는 또 남해안을 세계적인 해양 관광지로 발전시키기 위한 전략으로 남해안종합개발청을 설립, 여러 부처와 지자체에서 분산 시행하는 다양한 사업을 국가가 주도해 직접 개발하는 게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이외 균형발전특별회계의 지자체 자율편성분 확대, 오는 7월 동부통합청사 개청에 따른 제 2행정부지사 신설도 요청했다.

김영록 지사는 “지방 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정부 차원의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며 “전남도가 대한민국 균형발전의 중심에 서도록 적극 지원해달라”고 요청했다.

/김지을 기자 dok2000@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