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무안읍~남악·오룡 왕복 버스 100번, 17일부터 달린다
목포터미널 경유…200번은 분리 운행
평일 40분 간격 배차…주말 60분 간격
오전 6시~밤 9시 40분…성인 요금 2100원
2023년 03월 15일(수) 18:10
무안읍과 목포터미널, 남악신도시, 오룡지구를 오가는 신규 노선 버스 100번.<무안군 제공>
무안읍과 목포터미널, 남악신도시, 오룡지구를 오가는 신규 버스 100번<사진>이 오는 17일부터 운행한다.

무안군은 이날 오전 6시부터 무안읍부터 일로읍 오룡지구까지 36.3㎞ 구간을 왕복하는 농어촌좌석버스 100번을 운행한다. 개통식은 같은 날 오전 11시 무안군 일로읍 오룡차고지에서 열린다.

종점은 무안읍과 오룡지구로, 청계면, 목포터미널, 이마트, 목포시 옥암동, 남악신도시 등을 지난다.

목포터미널을 거치기 때문에 목포에서 무안까지 환승 없이 오갈 수 있게 됐다.

최근 남악신도시와 오룡지구 1단계 개발이 완료하고 2단계 개발이 추진됨에 따라 인구가 지속해서 늘어나면서 신규 노선이 마련됐다.

김산(오른쪽 두 번째) 무안군수가 지난 9일 신규 노선인 100번 버스를 운행 전에 점검하고 있다.<무안군 제공>
무안읍~남악·오룡 신규 버스 노선 운행은 민선 8기 공약 사항이기도 하다.

목포시와 무안군이 공동 운행한 200번 노선은 분리·변경해 운행한다.

무안군은 지난 9일 100번 노선 시승 운행과 사전 점검을 마쳤고, 15일에는 무안교통㈜과 공영버스 운행 협약을 맺었다.

이 노선을 운행하며 발생하는 손실보상금은 무안군이 지원한다.

100번 노선은 오전 6시부터 밤 9시 40분까지 운행한다. 평일(6대)에는 40분마다 하루 24회, 주말·공휴일(4대)에는 60분마다 하루 16회 운행한다.

버스 요금은 일반 2100원, 초·중·고교생과 청소년은 카드 결제 때 100원을 내면 된다.

김산 무안군수는 “군민 숙원이었던 신규 버스 노선을 운행하면서 군민의 교통 이동권을 보장하고 교통 편의를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며 “무안전통시장과 남악신도시를 연계한 지역경제 활성화도 꾀할 것”이라고 말했다.

/무안=김민준 기자 jun@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