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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에 완도 오면 미역 선물”…완도군, 특산품 제공 이벤트 진행한다
완도군 ‘날마다 생일’ 이색 이벤트
2023년 03월 07일(화) 18:06
이벤트 기념품으로 제공될 완도 미역.
“생일날 완도 생일도서 특별한 추억 만드세요.”

‘가고 싶은 섬’인 완도 생일도는 생일에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날마다 생일’이라는 주제의 이벤트를 마련했다.

주민등록증 생일을 기준으로 생일에 생일도를 방문하면 전광판 축하 이벤트와 더불어 생일도 특산품인 미역을 기념품으로 제공한다.

현재까지 30명이 생일 축하와 미역을 받았으며, 올해 300여 명을 대상을 이벤트를 선보인다.

생일도 관문인 서성항에는 생일도 랜드마크인 국내 최대 케이크 조형물이 설치돼 관광객들에게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생일도는 산세의 아름다움에 취해 구름도 머문다는 백운산, 상서로운 학이 머문다는 학서암, 금빛 모래밭을 감싸 안은 해송과 동백 숲이 아름다운 금곡해수욕장 등이 있어 최고의 휴양지로 꼽히고 있다.

지난해에는 행정안전부 등이 선정한 ‘찾아가고 싶은 봄 섬’ 중에서도 특별한 날 가족과 함께 여행하기 좋은 ‘가족 섬’으로 선정된 바 있다.

서말순 생일면장은 “생일도의 특징을 살린 소소하지만 다양한 이벤트가 활성화돼 관광객이 유입되고 지역 경제에도 보탬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완도=정은조 기자·전남총괄취재본부장 ejhung@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