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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 초·중·고생이면 버스 100원에 타요”
화순군, 3월2일부터 ‘100원 버스’ 시행
2023년 02월 23일(목) 16:35
<화순군 제공>
화순군이 다음 달 2일부터 초·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100원 버스’를 시행한다.

군은 개학기를 맞아 학생들의 교통비 부담을 완화하고 대중교통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한다.

화순지역 초·중·고등학생이라면 화순지역 안에서 탑승 구간에 상관없이 교통카드로 100원만 부담하면 농어촌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군은 나머지 금액을 부담하기로 했다.

‘100원 버스’ 이용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청소년 교통카드를 사용해야만 할인을 적용받을 수 있다.

현금으로 낼 때는 기존 요금인 중·고생 800원, 초등생 500원이 그대로 적용된다.

화순군은 23일 ‘100원 버스’ 시행에 따른 손실보상금을 지원하겠다는 업무협약을 화순교통㈜과 맺었다.

구복규 군수는 “지난 2020년 10월에 시행한 1000원 버스에 이어 초·중·고등학생 100원 버스 시행으로 학생들의 교통비 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예상한다”며 “앞으로도 화순읍 순환 버스 도입, 맘(mom) 편한 100원 택시 지원 확대 등 다양한 대중교통 정책을 펼쳐 교통복지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화순=조성수 기자 css@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