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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공립대학 현직 교수 숨진 채로 발견
2022년 09월 29일(목) 21:20
전남의 한 공립대학 현직 교수가 숨진 채로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나주경찰 등에 따르면 29일 오후 5시께 나주시 운곡동 영산강 지류 물줄기에 숨진 채 떠 있는 A(60)씨를 발견했다.

A씨는 출장을 간다고 하고 집을 나섰지만 돌아오지 않자 지난 28일 가족이 실종신고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경찰은 휴대전화 기지국 신호가 확인된 A씨 고향마을 주변에서 수색을 벌여 숨진 A씨를 발견했다.

A씨는 자신의 차로 이동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차량에서 수백m 떨어진 곳에 소지품 등을 놔둔 것으로 확인됐다. 가족이나 주변인에게 남긴 편지는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A씨가 학교 일로 근심이 있었다는 주변인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망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A씨는 대학의 주요직책을 맡고 있으며 최근 특정 교수에 대한 해임 징계안을 두고 잡음을 빚었다.

/정병호 기자 jusbh@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