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별 경험 청소년’ 애도 상담교육 실시
전남청소년미래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상담자 대상
(재)전남청소년미래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최근 전남지역 23개 도와 시·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상담원 및 전남 도내 상담자 60명을 대상으로 ‘사별 경험 청소년’을 위한 애도 상담 교육을 온라인으로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한국트라우마연구원 주혜선 원장이 사별을 경험한 청소년들을 위한 애도상담을 강의했다. 교육은 심리적 외상 후 시기별 개입 방법, 안정화 방법, 사별 주제에 따른 상담 개입 방법과 외상후 스트레스 관리 방법 등 애도 상담 시 구체적 개입 방법을 실제 심리상담 장면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하는데 초점을 맞춰 진행했다.
양미란 원장은 “자살·자해, 학교폭력, 심리적 외상 등 청소년 문제 영역이 갈수록 가속화하고 심각해지는 시기로, 상담자의 전문 역량이 어느때보다 중요하다”면서 “상담자 역량 강화에 힘쓰겠다”고 했다.
전남청소년미래재단은 전남도가 설립한 청소년상담·복지 전문기관으로 상담, 긴급구조, 교육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김지을 기자 dok2000@kwangju.co.kr
이번 교육에서는 한국트라우마연구원 주혜선 원장이 사별을 경험한 청소년들을 위한 애도상담을 강의했다. 교육은 심리적 외상 후 시기별 개입 방법, 안정화 방법, 사별 주제에 따른 상담 개입 방법과 외상후 스트레스 관리 방법 등 애도 상담 시 구체적 개입 방법을 실제 심리상담 장면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하는데 초점을 맞춰 진행했다.
전남청소년미래재단은 전남도가 설립한 청소년상담·복지 전문기관으로 상담, 긴급구조, 교육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