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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해파리주의보 발령
보름달물해파리 624t 구제
2022년 08월 04일(목) 21:30
/클립아트코리아
고흥군이 지난 한 달간 득량만 일대에서 보름달물해파리 600여4t을 수거하는 등 해파리 구제작업에 열중하고 있다.

고흥군에 따르면 군은 7월 6일부터 30일까지 보름달물해파리 주의보가 발령된 득량만 일대에서 보름달물해파리 624t을 구제했다고 밝혔다.

올해 수온이 높아 작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개체 수가 93% 증가했다고 군은 밝혔다.

득량만에서는 지난 6월부터 100㎡당 144마리까지 보름달물해파리가 발견돼 주의보가 발령된 상태다.

보름달물해파리는 독성은 약하나 어획물과 함께 섞여 상품 가치를 떨어뜨리고 어구를 훼손하는 피해를 준다.

군은 앞서 지난 6월 해파리 주의보가 발령되자 사업비 1억9000만원을 확보해 보름달해파리 구제사업에 투입했다.

군은 해파리 절단기 및 인망을 보유한 어선 61척, 다목적 정화선 1척, 지도선 1척으로 선단을 구성하고 구제 사업을 펼치고 있다.

고흥군 관계자는 “해파리 구제사업을 통해 어민들의 어업피해 및 피서객들의 피해 최소화를 기대하며, 지속가능한 어장환경 조성을 위해 어민들 예찰활동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고흥=주각중 기자 gjju@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