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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K-글로벌 백신허브 조성”
폐광 대체산업 발굴 등 성장동력·현안사업 점검 업무보고회
2022년 01월 13일(목) 20:20
<자료제공-화순군청>
화순군이 올해 부서별 군정 주요 업무보고회를 열고 K-글로벌 백신허브 조성 등 미래 신성장 동력산업과 지역 현안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화순군에 따르면 박철원 부군수 주재로 최근 군정 주요 업무보고회를 개최했다. 업무보고회는 지난 11~13일까지 3일간 열렸다.

첫날 보고회는 건설과·도시과·일자리정책실·농업정책과의 현안 사업을 점검했다.

이날 집중 논의된 현안 사업은 ▲4개 지구의 수해 복구개선 사업 ▲농촌협약 ▲구도심 활성화를 위한 도시재생뉴딜사업 ▲전국 최초로 120만원을 지급할 농어민 공익수당 ▲부서별 코로나19 대응 상황 등이다.

지난해 화순군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2년 농촌협약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올해부터 2026년까지 5년 동안 도농 지역을 연계해 생활SOC 시설·복지·보건·의료, 문화 등 농촌 취약 분야를 집중적으로 확충한다.

그동안 가구당 연 60만원씩 지급되던 농어민 공익수당을 올해 100% 인상, 120만원씩 지급할 예정이다. 군은 오는 4월 전국 최초로 120만 원 농어민 수당을 지급한다.

보고회는 현안 사업과 함께 백신·바이오, 폐광 대체산업 발굴 육성 등 신성장 동력 산업 추진 상황도 점검했다.

화순군은 정부의 K-글로벌 허브화 전략 계획과 연계해 발굴, 국비에 대거 반영된 백신·바이오 분야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군은 화순백신산업특구를 K-글로벌 백신허브와 K-바이오 거점으로 조성하기 위해 국가 면역치료플랫폼 구축은 물론 ▲m-RNA 백신 실증지원 기반 구축 ▲국가 백신안전기술지원센터 구축과 기능 확대 사업 ▲백신기술 사업화 오픈 이노베이션 랩 구축사업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전남도와 함께 면역치료 중심의 국가 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정부 지정) 노력에도 힘쓸 계획이다.

또 농·수산업 분야 수산식품클러스터 조성·운영, 내수면 스마트 양식장 시범 단지 조성, 지역밀착형 생활SOC 복합화 사업인 화순군 세대연대복합센터 건립, 인구감소 대응 시책과 청년정책, 문화관광 기반 확충과 활성화 방안 등도 점검했다.

군정 현안을 점검한 박철원 화순 부군수는 “화순광업소 폐광에 대비해 실현 가능성이 많고 지역 성장을 견인할 대체 산업을 발굴, 육성하는 데 최선을 다해 달라”며 “농촌협약 등 지역 개발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농촌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균형 발전을 추진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보고회에서 점검한 주요 업무 계획, 현안 사업 등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노력해 달라”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서라도 명시·사고이월 사업과 예산 신속 집행에 적극 나서달라”고 말했다.

/화순=조성수 기자 css@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