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극장, ‘1984 최동원’ 조은성 감독 등 관객과 대화
5일 ‘너에게 가는 길’ 변규리 감독
![]() 고(故) 최동원 |
광주극장은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독립영화 상영 후 감독과 이야기를 나누는 ‘관객과의 대화’(GV) 시간을 마련했다.
‘1984 최동원’의 GV가 1일 오후 7시10분 영화 상영 후 열린다. 이날 GV에는 조은성 감독이 참석해 영화의 제작과정을 비롯해 롯데 자이언츠 무쇠팔 고(故) 최동원 투수를 기억하는 야구인들의 이야기와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해줄 예정이다.
자식의 커밍아웃을 겪은 두 엄마의 여정과 성장을 담은 다큐멘터리 ‘너에게 가는 길’의 GV는 5일 오후 3시 진행된다. 이날 GV에는 변규리 감독과 성소수자부모모임(#PFLAG)의 회원이자 영화 출연자인 ‘나비’ 그리고 이혁상 PD가 참석하고 진행은 광주 성소수자 상담센터 ‘큐앤아이’ 활동가와 광주여성민우회 성교육 강사 ‘동루’가 함께 맡는다.
12일(오후 2시30분) 힙합을 좋아하는 사춘기 두 소년의 성장을 다룬 영화 ‘라임크라임’ 상영 후에는 공동 연출 이승환·유재욱 감독과의 대화 시간이 마련된다. 진행은 문학단체 공통점의 이서영 작가가 맡았다.
/전은재 기자 ej6621@kwangju.co.kr
‘1984 최동원’의 GV가 1일 오후 7시10분 영화 상영 후 열린다. 이날 GV에는 조은성 감독이 참석해 영화의 제작과정을 비롯해 롯데 자이언츠 무쇠팔 고(故) 최동원 투수를 기억하는 야구인들의 이야기와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해줄 예정이다.
12일(오후 2시30분) 힙합을 좋아하는 사춘기 두 소년의 성장을 다룬 영화 ‘라임크라임’ 상영 후에는 공동 연출 이승환·유재욱 감독과의 대화 시간이 마련된다. 진행은 문학단체 공통점의 이서영 작가가 맡았다.